
가랑눈
細 雪
이츠키 히로시五木ひろし
곡 소개
울면서 남자의 등에 눈덩이를 던지는 장면에서 노래가 열립니다. 던지긴 했으나 「憎みきれない 雪の玉」, 끝까지 미워할 수 없는 눈덩이입니다. 2절에서는 쥐는 순간 사라지는 눈이 불행만 이어지는 여자에게 어울린다고 화자가 스스로 말하고, 3절에는 취한 남자가 건넨 붉은 물중화가 놓입니다. 봄이 오면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마음을 정하며 마시는 술이라는 대목까지, 세 절이 모두 「外は 細雪…」로 닫힙니다.
정식 표기는 사이를 띄우지 않은 「細雪」입니다. 제목이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소설과 같고 공교롭게 같은 1983년에 그 소설을 옮긴 영화가 개봉했지만, 곡 쪽 기록은 그 영화와의 관련성이 없다고 못을 박습니다. 가사에도 소설의 네 자매 이야기는 흔적이 없습니다. 여기서 가랑눈은 인용이 아니라 그저 창밖의 날씨이자 손에 남지 않는 것들의 비유로 쓰입니다.
작사는 요시오카 오사무, 작곡은 이치카와 쇼스케, 편곡은 이케다 다카하루입니다. 이치카와는 미야코 하루미의 히트곡을 잇달아 써서 그를 국민적 엔카 가수로 키운 작곡가이자 이츠키를 문하생으로 둔 사람이고, 요시오카와는 「大阪しぐれ」로 이미 짝을 맞춰 본 사이입니다. 이츠키는 뒷날 이런 츠야우타 계열이 특히 부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1983년 9월 발매. 오리콘 주간 9위에 33주를 머물렀고 1983년 연간 62위와 1984년 연간 47위에 모두 이름을 올려 해를 넘겨 팔렸습니다. 더 베스트텐에서는 4위까지 올랐고 제25회 일본레코드대상에서 그해에만 제정된 특별금상을 받았으며 제34회 홍백가합전에서도 불렸습니다. 발매사 집계로는 1986년 여름까지 출하 81만 6천 장으로, 듀엣곡을 빼면 그의 싱글 가운데 네 번째 히트였습니다. 대만 가수 위톈이 중국어 가사를 붙여 부르기도 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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泣いてあなたの 背中に投げた 憎みきれない 雪の玉 いまもこの手が やつれた胸が おとこの嘘を 恋しがる 抱いて下さい もう一度 あゝ 外は 細雪… 不幸つづきの おんなに似合う 掴むそばから 消える雪 背中合わせの ぬくもりだって あなたがいれば 生きられる 夢のかけらが 散るような あゝ 外は 細雪… 酔ってあなたが わたしにくれた 紅がかなしい 水中花 春になったら 出直したいと 心にきめて みれる酒 お酒下さい もう少し あゝ 外は 細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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