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너의바다
호피폴라1018
작곡I'LL
작사I'LL
TJ76316
곡 소개
'우리 바다 갈까'라는 나직한 읊조림으로 곡이 열립니다. 여기서 바다는 실제 바다가 아니라, 누군가가 홀로 가라앉아 있는 마음속 가장 깊은 곳입니다. '너는 깊은 바달 홀로 걷고 있었다'는 한 줄이 그 외로움의 풍경을 잡아냅니다.
화자는 그 깊은 곳까지 따라 들어가겠다고 말합니다. '나는 눈을 감아 너의 맘속 바다 / 깊은 곳 한편에 잠겨간다 / 네가 있는 곳으로' — 멀리서 위로를 건네는 게 아니라 같은 물속으로 잠겨 곁에 서겠다는 다짐입니다. '이제 널 놓지 않아 / 난 떠나지 않아'가 곡 전체를 떠받치는 약속이 됩니다.
마지막엔 그 마음이 비의 이미지로 번집니다. '나는 너의 바다 그 위에 비가 될게 / 언제라도 내려와 네게 잠겨 / 널 안아줄 수 있게'. 멤버들은 이 곡을 두고 '바다 아주 깊은 곳, 당신이 길을 잃었을 때 건네고픈 마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호피폴라는 JTBC '슈퍼밴드'에서 최종 우승한 4인조 밴드로, 첼로(홍진호)를 품은 독특한 편성이 특징입니다. '너의 바다'는 2021년 두 번째 미니앨범 'And Then There Was US'의 타이틀곡으로, 첼로가 끌고 가는 록 발라드 위에 가라앉은 사람을 끌어안는 위로를 실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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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바다 갈까 오늘 하늘이 어떻든 그냥 단둘이서 저 멀리 다녀올까 해가 지면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 우리 늘 그렇듯 밤새 떠들다 잘까 난 절대 변하지 않을거야 이토록 간절하니까 네 맘 지쳐 겨울비 내리면 부디 이 밤, 우리, 지금 기억해 줘 나는 눈을 감아 너의 맘속 바다 깊은 곳 한편에 잠겨간다 네가 있는 곳으로 너는 깊은 바달 홀로 걷고 있었다 이제 널 놓지 않아 난 떠나지 않아 이제서야 이제서야 너의 바다가 보인다 우리 걸어볼까 아직 바람은 차지만 잡은 두 손은 왜 이렇게 따뜻할까 우린 서로 별다른 말이 없지만 오늘은 왜일까 전부 알 것만 같아 난 절대 변하지 않을거야 이토록 간절하니까 네 맘 지쳐 겨울비 내리면 부디 이 밤, 우리, 지금 기억해 줘 나는 눈을 감아 너의 맘속 바다 깊은 곳 한편에 잠겨간다 네가 있는 곳으로 너는 깊은 바달 홀로 걷고 있었다 이제 널 놓지 않아 난 떠나지 않아 나는 너의 바다 그 위에 비가 될게 언제라도 내려와 네게 잠겨 널 안아줄 수 있게 햇살이 널 비출 때 나에게 웃어줄래 이제 널 놓지 않아 난 떠나지 않아 이제서야 이제서야 너의 바다가 보인다 우리 바다 갈까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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