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오빠는골프스타
차오름001
작곡차오름
작사아름송이
TJ89917
곡 소개
드라이버를 폼나게 꺼내 들었다가 남아도는 힘 탓에 공을 산으로 날려 보내는 장면으로 곡이 시작됩니다. '드라이브 꺼내 들고서 있는대로 폼을 잡더니 / 남아도는 힘때문에 산으로 간 나의 인생아'. 골프 한 번 쳐본 사람이라면 단번에 알아챌, 호기롭게 시작했다가 어긋나는 라운드의 풍경입니다.
가사 곳곳에 골프 용어가 능청스럽게 박혀 있습니다. 300미터를 노리지만 18미터씩 세 번 치는 신세, 칠 때마다 뚜껑이 열리는 백돌이, 투온하고도 3미터를 쓰리퍼트하고, 급해지면 뒷땅이고 머리 들면 오비라는 푸념까지. 실력은 안 따라주는데 자존심만 앞서는 아마추어 골퍼의 자화상이 유머로 그려집니다.
그 푸념을 다독이는 한 줄이 후렴입니다. '머리 잡고 힘 빼고 부드럽게 몸을 돌려 / 오빠는 골프스타야'. 골프의 핵심인 힘 빼기를 잊지 말라며 스스로를 골프스타라 추켜세우는 자기 응원입니다. 마지막에는 '사랑을 할 때처럼 부드럽게 날려봐'로 마무리되어, 힘이 아니라 부드러움이 답이라는 우스개 같은 진담을 남깁니다.
이 곡은 골퍼 출신 트로트 가수 차오름이 직접 만든 노래로, 코로나19 시기 골퍼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만든 한국형 골프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넘기며 골프 애호가들 사이에서 애창되었고, 이후 다른 가수의 전국 투어 무대에서도 불리며 다시 주목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커뮤니티 가사 1
00
드라이브 꺼내 들고서 있는대로 폼을 잡더니 남아도는 힘때문에 산으로 간 나의 인생아 친구들 만세 부르네 도시락 인생이라고 삼백미터 치면 뭐하니 십팔미터 세번 치는데 아 진짜 칠때마다 뚜껑 열리네 오늘도 백돌이인가 머리 잡고 힘 빼고 부드럽게 몸을 돌려 오빠는 골프스타야 전반전 몸 풀었으니 본때를 보여줘야지 큰소리 뻥뻥치더니 이번엔 헤져드 인생 도대체 이유가 뭘까 니 멋대로 칠 걸 왜 물어 어쩌다 투온했는데 3미터를 쓰리퍼터해 아 진짜 칠때마다 뚜껑 열리네 퍼터도 뒷땅을 치네 급해지면 뒷땅이고 머리 들면 오비잖아 부드럽게 몸을 돌려 사랑을 할 때처럼 부드럽게 날려봐 오빠는 골프스타야
짱짱이3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댓글
로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