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 - 워커홀릭 앨범 커버
국내

워커홀릭

볼빨간 사춘기
001
순위
전체#19,78763,277950
국내#15,34252,888776
아티스트 내#88112
작곡안지영,바닐라맨
작사안지영
노래방 번호
KY2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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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안지영은 이 곡을 두고 일에 미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거울 앞에 선 자신이 푸석푸석해 보여서 때려쳐야겠다 싶었고, 그 마음을 그대로 곡으로 옮겼다는 것입니다. 2019년 9월 10일 발표한 미니앨범 「Two Five」의 타이틀곡이고, 앨범명은 볼빨간사춘기의 두 번째 장과 다섯 가지 이야기를 뜻합니다.

가사의 시작이 감상이 아니라 동작인 것도 그래서입니다. 머리를 질끈 묶고 안경을 벗어던지는 장면으로 문을 열고, 지금 화가 났음, 짜증이 났음이라고 상태를 통보합니다. 답장을 해주고 싶다가도 쏘아대는 말투 앞에서 마음이 식고, 맥주 한 캔을 따다 어제의 기억이 스치면 나오는 말은 후회입니다. 때려치웠어야 했는데, 라는 가정법이 끝내 실행되지 못한 채 되풀이되는 것이 이 곡의 정직한 지점입니다.

후렴은 술자리의 건배로 넘어가지만 위로는 아닙니다.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상황에 잔을 들고, 아쉽지 않은 청춘답게 받아들이자고 하고, 눈을 떠보니 이미 아침입니다. 밤을 새워 마셔도 돌아오는 것은 같은 하루라는 구조가 후렴 자체에 박혀 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 변주에서 단어 두 개가 바뀝니다. 웃음밖에가 웃음조차로, 아쉽지 않은이 두렵지 않은으로. 한 글자 차이로 술기운의 농담이 각오 쪽으로 기웁니다. 겁먹지 말고 네가 하고 있는 일을 마주하라는 말이 그 앞에 놓여 있는 것도 우연이 아닙니다.

작사는 안지영이, 작곡은 안지영과 VMX가 함께 맡았고 편곡도 VMX가 더했습니다. 기타와 오르간, 스트링과 큰 드럼을 끌어들여 이전의 산뜻한 어쿠스틱 결에서 한 걸음 벗어난 시도였는데,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을 휩쓸고 멜론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그 변화를 성적으로도 증명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
머릴 질끈 묶고 안경을 벗어던져
난 지금 화가 났음 짜증이 났음
답장을 해주고 싶다가도 쏘아대는 말투들이
전혀 사랑스럽지 않아

시원한 맥주를 한 캔 마시다 yeah
문득 스쳐 지나가는 어제의 기억
지금 생각해 보니까 내가 왜
때려치웠어야 했는데

모두 손을 들어 Beer Cheers 우
아쉽지 않은 청춘답게 Face it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모든 상황에
눈 떠보니 벌써 아침이 왔음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Everyday working 이러다가 죽겠네
But I love this
right? 이건 내게 맞지?
바라기만 했던 Up all night
머리 아픈 일들만 가득해
난 지금 과부하가 왔음

시원한 맥주를 한 캔 마시다 yeah
문득 스쳐 지나가는 어제의 기억
지금 생각해 보니까 내가 왜
때려치웠어야 했는데

모두 손을 들어 Beer Cheers 우
아쉽지 않은 청춘답게 Face it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모든 상황에
눈 떠보니 벌써 아침이 왔음

지겹도록 같은 일상 속에 오늘만 살아가고 싶어져
겁먹지 마 Just face what you are doing yeah
시간이 없음

모두 소릴 질러 Feel this yeah
두렵지 않은 청춘답게 Face it
웃음조차 나오지 않는 모든 상황에
눈 떠보니 벌써

모두 손을 들어 Beer Cheers 우
아쉽지 않은 청춘답게 Face it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모든 상황에
눈 떠보니 벌써 아침이 왔음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아침이 왔음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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