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고백
장범준0025
작곡강현민
작사강현민
KY23073
곡 소개
오랜 친구를 좋아하게 된 마음을,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하는 사람의 노래입니다. '내 오래된 친구인 널 좋아하게 됐나 봐' — 우정이 사랑으로 넘어가 버린 그 순간의 당황과 설렘이 첫 줄부터 솔직하게 드러납니다. 아무렇지 않은 듯 대해도 마음은 늘 떨렸다는 고백이, 짝사랑의 가장 인간적인 결을 건드립니다.
화자가 두려워하는 건 거절보다 관계가 어색해지는 일입니다. '미소 짓는 너를 보면 우리 사이가 어색할까 두려워'라는 구절에, 고백 한 번으로 지금의 편안한 사이마저 잃을까 봐 망설이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깁니다. 그래서 말 한마디 못 한 채 돌아서면 눈물만 흘렸다는 장면이 반복됩니다.
그러나 노래는 머뭇거림에 머물지 않습니다. '용기를 내야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할 거야' — 후렴이 거듭될 때마다 '고백해야 해'에서 '고백할 거야'로 결심이 굳어가며, 망설임이 마침내 행동으로 옮겨지는 감정의 곡선을 그려냅니다.
이 곡은 일기예보, 러브홀릭 출신 강현민이 만든 곡으로, 솔직한 짝사랑의 정서로 사랑받아 온 노래입니다. 장범준은 통기타 한 대에 기댄 듯 꾸밈없는 음색으로 이 곡을 다시 불러, 원곡의 풋풋함을 자신의 결로 옮겨 담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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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오래된 친구인 널 좋아하게 됐나 봐 아무렇지 않은 듯 널 대해도 마음은 늘 떨렸어 미소 짓는 너를 보면 우리 사이가 어색할까 두려워 아무런 말 하지 못한 채 돌아서면 눈물만 흘렸어 말해야 하는데 네 앞에 서면 아무 말 못하는 내가 미워져 용기를 내야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해야해 처음 너를 만났던 날 기억할 순 없지만 그저 그런 친구로 생각했고 지금과는 달랐어 미소 짓는 너를 보면 우리 사이가 어색할까 두려워 하루 종일 망설이다 헤어지면 눈물만 흘렸어 말하고 싶은데 사랑한다고 아무 말 못하는 내가 너무 미워 용기를 내야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할 거야 용기를 내야 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할 거야 사랑한다고 아무 말 못하는 내가 너무 미워 용기를 내야 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할 거야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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