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님의 등불
김호중0011
작곡김정훈
작사허용운
KY27811
곡 소개
동쪽 바람이 옷깃을 스칠까, 서쪽 바람이 살갗을 스칠까 — 화자는 사랑하는 이가 작은 바람결에라도 다칠까 노심초사합니다. '하나밖에 없는 내님이여 누가 볼까 두렵소'라며, 귀한 사람을 남의 눈에서까지 감추어 지키고 싶어 하는 마음이 곡을 끌고 갑니다.
곡의 정점은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입니다. 어떤 시련이 와도 어둠 속에서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사랑을 단순한 보호가 아닌 헌신의 약속으로 끌어올립니다.
뒷부분에서 화자는 '세월따라 변하는게 이내 얼굴 이더냐'며 흘러가는 시간을 야속해하지만, 변하는 것은 얼굴일 뿐 마음만은 변치 않겠다는 결심으로 되돌아옵니다. 등불의 이미지가 흔들림 없이 곡 전체를 떠받칩니다.
'님의 등불'은 본래 트로트 가수 진성이 부른 곡으로, 김호중이 다시 불렀습니다. 성악을 바탕에 둔 묵직한 발성으로 알려진 그는 헌신의 노랫말을 한층 장중하게 빚어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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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에서 부는 바람 이내 옷깃 스칠라 서쪽에서 부는 바람 이내 살갗 스칠라 하나밖에 없는 내님이여 누가 볼까 두렵소 장뚝 뒤에 숨길까 이내 등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세월따라 변하는게 이내 얼굴 이더냐 강물처럼 흘러가는 가는 세월 야속하오 내 영혼을 심어 사랑한님 누가 볼까 두렵소 장뚝 뒤에 숨길까 이내 등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장뚝 뒤에 숨길까 이내 등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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