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좋은 밤 좋은 꿈
너드커넥션0020
작곡박재현,서영주,신..
작사박재현,서영주,신..
KY28142
곡 소개
네 멤버가 모두 작사·작곡에 참여한 인디 밴드 너드커넥션의 곡입니다. 제목이 곧 화자가 떠나는 사람에게 건네는 마지막 인사입니다.
이별을 받아들이는 노래입니다. "저 많은 별을 다 세어 보아도 / 그대 마음은 헤아릴 수 없어요"라며, 차갑게 흩어진 마음 조각을 끝내 알 수 없었던 화자가 이제 해줄 수 있는 일은 하나뿐입니다. "좋은 밤 좋은 꿈 안녕." 붙잡거나 매달리는 대신, 상대가 부디 잘 지내기를 바라는 그 담담한 빌어줌이 후렴마다 되풀이됩니다.
노래는 이별을 시간의 풍경으로 풀어냅니다. 시월의 서늘한 공기 속에서도 오월 어느 날 "빨갛던 밤"의 장미향을 기억해내고, 까만 밤이 지나면 이야기는 사라지겠지만 "이름 모를 어떤 꽃말처럼 그대 곁에 남아 있을게요"라고 약속합니다. 마지막 벌스에서 "사랑했나요"가 "사랑했었나"로 슬며시 과거형이 되는데, 상대를 향하던 물음이 결국 자신을 향한 회상으로 돌아서는 그 미세한 변화가 곡의 정서를 완성합니다. 밤에 홀로 듣기 좋은, 조용한 위로의 결을 가진 노래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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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많은 별을 다 세어 보아도 그대 마음은 헤아릴 수 없어요 그대의 부서진 마음 조각들이 차갑게 흩어져 있는 탓에 그댄 나의 어떤 모습들을 그리도 깊게 사랑했나요 이제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좋은 밤 좋은 꿈 안녕 좋은 밤 좋은 꿈 안녕 시월의 서늘한 공기 속에도 장미향을 난 느낄 수가 있죠 오월 어느 날에 피었던 빨갛던 밤을 기억하거든요 그댄 나의 어떤 모습들을 그리도 깊게 사랑했나요 이제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좋은 밤 좋은 꿈 안녕 까만 밤이 다 지나고 나면 이야기는 사라질 테지만 이름 모를 어떤 꽃말처럼 그대 곁에 남아 있을게요 나는 그대 어떤 모습들을 그리도 깊게 사랑했었나 이제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좋은 밤 좋은 꿈 안녕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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