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MeloMance) - 고백 앨범 커버
국내

고백

멜로망스(MeloMance)
001
순위
전체#21,53363,277937
국내#17,08852,888763
아티스트 내#3454
작곡김C,고범준
작사김C
노래방 번호
KY2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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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제일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노란 꽃 한 송이를 손에 든 채, 화자는 마음에 둔 사람 앞에 섭니다. 그런데 '널 바라보다 그만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네'라며, 준비한 말이 입 밖으로 나오기도 전에 표정부터 무너집니다. 고백을 앞둔 사람의 들뜸과 어쩔 줄 모름이 첫 장면부터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곡의 중심에는 '이게 아닌데,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 가지 멋진 말이 남았는데'라는 후렴이 놓입니다.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 대신 더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잔뜩 준비했지만, 막상 그 앞에 서니 그 어느 것도 꺼내지 못하는 어수룩함이 오히려 진심의 크기를 증명합니다. 가득 찬 달과 함께 마음도 차올라 '이대로 담아두기엔 너무 안타까워' 발걸음을 떼는 도입은, 고백이 더 미룰 수 없는 일이 되었음을 알립니다.

뒤로 갈수록 감정은 한층 부풀어 오릅니다. 숨이 차고 밤공기도 차서 두 눈을 감아야만 네 모습이 보이고, '구름 위를 걷는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란 걸 알게 됐어'라며 사랑에 빠진 감각을 그대로 옮깁니다. 화려한 수사로 치장하기보다, 너를 알게 된 뒤 나의 모든 것이 달라졌다는 단순한 말이 곡의 진심에 가장 가깝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르러 '아무리 생각을 하고 또 해도 믿어지지 않을 만큼 사랑해'라며, 준비한 오백 가지 말이 결국 가장 흔한 그 말로 수렴합니다.

이 곡은 누구나 품고 있는 고백의 기억을 담아낸 작품으로, 멜로망스가 풀어내는 여러 고백 가운데 하나입니다. 멜로망스는 작곡과 피아노를 맡은 정동환과 작사·작곡·보컬을 맡은 김민석으로 이뤄진 2인조로, 멜로디와 로맨스를 합친 이름처럼 발라드와 팝을 주로 들려 온 팀입니다. 잔잔한 피아노 위로 설렘과 떨림을 또박또박 쌓아 올리는 그들의 결이, 이 고백의 풍경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
달이 차고 내 마음도 차고
이대로 담아 두기엔
너무 안타까워
너를 향해 가는데

달은 내게 오라 손짓하고
귓속에 얘길 하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 순간이야

제일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노란 꽃 한 송이를 손에 들고
널 바라 보다 그만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네

이게 아닌데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 가지
멋진 말이 남았는데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이 아니야
그 보단 더욱더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준비했단 말야

숨이 차고 밤 공기도 차고
두 눈을 감아야만
네 모습이 보여
걸을 수가 없는데

구름 위를 걷는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란 걸 알게 됐어
널 알게 된 후부터 나의 모든 건
다 달라졌어

이게 아닌데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 가지
멋진 말이 남았는데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이 아니야
그 보단 더욱더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준비했단 말야

나를 봐줘요 내 말을 들어봐 줘요
아무리 생각을 하고 또 해도
믿어지지 않을 만큼 사랑해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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