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드폰 액터
ヘッドフォンアクター
진 feat. 이아じん feat.IA
곡 소개
평범하기 짝이 없던 어느 날, 심심풀이로 틀어 둔 라디오에서 '本日地球は終わります(오늘 지구는 끝납니다)'라는 어느 나라 대통령의 울먹이는 방송이 흘러나오며 곡이 시작됩니다. 창밖엔 거대한 새 떼가 하늘을 뒤덮고 초승달을 삼키며 어디론가 향하고, 화자는 떨리는 몸을 달래듯 헤드폰을 씁니다.
헤드폰에서는 아티스트도 제목도 알 수 없는 곡이 흘러나와 '生き残りたいでしょう?(살아남고 싶지?)'라고 묻습니다. 그 목소리는 다름 아닌 화자 자신의 목소리입니다. 목소리는 저 언덕을 넘으면 20초 뒤에 모든 의미를 알게 된다며, 반대편으로 도망치는 군중을 거슬러 홀로 언덕 너머로 달리라고 이끕니다. 비명과 절규가 합창처럼 번지는 대혼란 속을, 화자는 오직 한 방향으로 거슬러 뛰어갑니다.
가까스로 다다른 곳은 하늘을 비추는 벽 앞이었습니다. 그 너머에서 흰 가운의 과학자들이 '素晴らしい(훌륭하다)'며 손뼉을 치고, 화자는 자신이 '箱の中の小さな世界(상자 속 작은 세계)'에서 줄곧 살아왔음을 깨닫습니다. 이제 필요 없다며 과학자가 아무렇지 않게 던진 폭탄에 도시였던 것이 불타 사라지고, 헤드폰 너머에서 'ごめんね(미안해)'라는 목소리만 남습니다. 종말극으로 시작한 이야기가 세계 자체가 실험이었다는 반전으로 닫히는 구조입니다.
이 곡은 보카로P じん(자연의 적P)이 IA를 기용해 2011년 니코니코동화에 올린 곡으로, 그가 펼친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한 에피소드입니다. 소설·만화·애니메이션·음악을 가로지르는 이 멀티미디어 기획은 8월 15일이 반복되는 '카게로우 데이즈'와 눈에 얽힌 능력을 지닌 소년소녀들을 축으로 삼는데, 질주하는 록 사운드 위에 얹힌 이 곡은 그 세계의 세계가 끝나는 날을 담당합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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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日は随分と平凡で 当たり障り無い一日だった 暇つぶしに聞いてたラジオから あの話が流れ出すまでは 「非常に残念なことですが、本日地球は終わります」と どこかの国の大統領が 泣きながら話をするまでは。 窓の外は大きな鳥たちが空覆い尽くしてく渋滞中 三日月を飲み込んでどこかへと向かってる やりかけてたゲームはノーセーブ 机にほぼ手つかず参考書 震える身体をいなす様にすぐにヘッドフォンをした 不明なアーティスト項目の タイトル不明のナンバーが 途端に耳元流れ出した 「生き残りたいでしょう?」 蠢(うごめ)きだす世界会場を 波打つように揺れる摩天楼 紛れもないこの声はどう聞いても 聞き飽きた自分の声だ 「あの丘を越えたら20秒で その意味を嫌でも知ることになるよ。 疑わないで。耳を澄ませたら20秒先へ」 交差点は当然大渋滞 もう老若男女は関係ない 怒号やら赤ん坊の泣き声で埋まっていく 暴れだす人 泣き出す少女 祈りだした神父を追い抜いて ただ一人目指すのは逆方向 あの丘の向こうへと ヘッドフォンから依然声がして 「あと12分だよ」と告げる このまま全て消え去ってしまうなら もう術は無いだろう ざわめき出す悲鳴合唱を 涙目になってかすめる10秒 疑いたいけど誰がどうやっても 終わらない人類賛歌 「駆け抜けろ、もう残り1分だ。」 その言葉ももう聞こえない位に ただ目指していた丘の向こうは すぐ目の前に 息も絶え絶えたどり着いたんだ 空を映し出す壁の前に その向こう白衣の科学者たちは 「素晴らしい」と手を打った 疑うよ。 そこから見る街の風景は まるで実験施設の様でさ 「もう不必要だ。」 科学者は片手間に爆弾を投げた 箱の中の小さな世界で 今までずっと生きてきたんだなと 燃え尽きていく街だったモノを ただ、呆然と見る耳元で ヘッドフォンの向こうから 「ごめんね」と声が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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