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여름눈겨울꽃~ ("여름눈 랑데부"ED)
あなたに出会わなければ ~夏雪冬花~ ("夏雪ランデブー"ED)
에메Aimer
곡 소개
노이타미나 애니메이션 '여름눈 랑데부'(夏雪ランデブー)의 엔딩 곡입니다. 작곡 햣타 루이, 작사 aimerrhythm. 부제 '나쓰유키토카'(夏雪冬花)는 한여름의 눈과 한겨울의 꽃처럼, 제철이 아닌 자리에 피어난 덧없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사별을 끌어안은 채 시작되는 이 작품의 정서와 곧장 포개집니다.
노래는 살아남은 사람의 가장 어두운 바람에서 출발합니다. '기억 같은 건 필요 없어, 영원히 잠들고 싶어 / 이대로 아침이 오지 않아도 좋아'라는 첫 구절은, 떠난 사람을 잊지도 따라가지도 못하는 자리에서 새어 나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도 '꿈속에서는 늘 네가 웃고 있어 / 어째서, 사라지지 않는 거야?'라며, 사라지지 않아 더 아픈 환영을 붙잡습니다.
곡 중심에는 제목과 직결되는 한 줄이 자리합니다. '한여름에 내린 눈 같은, 그건 덧없는 기적이야'. 만남 자체를 계절을 거스른 기적으로 부르면서도, 그 기적이 결국 사라질 것임을 같은 문장 안에서 인정합니다. 영어 구절 'I gave you everything. You gave me anything?'이 후렴마다 끼어들며, 모든 것을 주었는데 무엇을 받았느냐는 원망과 그럼에도 여전히 사랑한다는 마음이 한데 엉킵니다.
그러나 노래는 원망에 머물지 않습니다. '너를 만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애틋해서 / 가슴이 죄어드는 일도 없었을 텐데… 그래도'라는 구절에서, 만나지 않았다면 아프지 않았으리라는 가정은 매번 '그래도'로 뒤집힙니다. '너를 만나지 못했다면 강함도 다정함도 모른 채 / 방구석에서 울고 있었을 거야'라는 다음 행이, 그 만남이 준 것을 분명히 합니다.
마지막은 슬픔 대신 축복으로 닫힙니다. '너에게 건네고 싶어, 그저, 사랑받고 있으렴, 하고'라는 구절은 원망을 내려놓고 떠난 사람의 행복을 빌고, '눈을 감으면 바로 거기에 네가 있어'라는 닫음말이 부재를 부재로 끝내지 않습니다. 한여름 멜빵 같은 별난 목소리로 알려진 에메(Aimer)가, 사별의 슬픔을 원망에서 감사로 돌려세우는 작품으로 위상을 다진 초기 대표곡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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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憶などいらない 永遠に眠りたい もう このまま朝が 来なくたっていいや いつも夢の中では あなたは笑ってる どうして ねえ 消えないの? I gave you everything. You gave me anything? きっと いつまででも You're everything, still my everything. 愛してるんだよ 真夏に降った雪のような それは儚い奇跡なんだ あなたに出会わなければ こんなに切なくて 胸を締め付けることもなかった…それでも あなたに出会えなければ 強さも優しさも 知らないまま 部屋の隅で泣いていた 何も見えずに 季節などいらない なにも触れたくない もう あの花の名は 忘れたっていいや だけど夢の中では あなたは笑ってる いまでも そうなんだ I gave you everything. You gave me anything? ずっと いつまででも You're everything I'm still waiting. 愛しててもいい 真冬に咲いた 花のような いまは儚い記憶でも あなたに出会わなければ こんなに寂しくて 涙が止まらない夜はなかった…それでも あなたに贈りたい ただ、「愛されていてね…」と 包まれてた はじめて笑えた夜の わたしのように もしも願いがひとつ 叶うのなら もう一度触れてほしい 生まれて良かったと感じれた あの朝日に照らされて あなたに出会わなければ こんなに切なくて 胸を締め付けることもなかった…それでも あなたに出会えなければ 強さも優しさも 知らずにいた 目を閉じれば すぐそこに あなたがいる いまでも まだ 目を閉じれば すぐそこに あなたが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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