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 ("용과 주근깨 공주"OST)
U ("竜とそばかすの姫"OST)
밀레니엄 퍼레이드 x 벨millennium parade×Belle
곡 소개
'U'는 "ララライ(라라라이)"라는 노랫말 이전의 순수한 발성으로 시작합니다. 의미를 갖기 전의 목소리, 그 자체가 이 곡의 주제와 맞닿아 있습니다. "誰も知らない 名も無い今を 駆けてゆくの あの三日月へ 手を伸ばして(아무도 모르는 이름 없는 지금을 달려가, 저 초승달을 향해 손을 뻗으며)"라는 첫 절은, 정해진 정체성도 이름도 없는 가상의 공간에서 무언가를 향해 도약하는 이미지를 그립니다. 이 곡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용과 주근깨 공주'의 주제가로, 50억 명이 접속하는 가상세계 'U' 안에서 시골 소녀 스즈가 아바타 'Belle(벨)'로 다시 노래하게 되는 이야기를 노래로 옮긴 작품입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좋아하던 노래조차 부르지 못하게 된 소녀가, 익명의 세계에서 비로소 목소리를 되찾는다는 영화의 핵심이 가사에 스며 있습니다. "臍の緒がパチンと切られたその瞬間 世界と逸れてしまったみたいだ(탯줄이 툭 끊긴 그 순간 세계와 어긋나 버린 것 같아)"라는 구절은 태어남이 곧 단절이었다는 근원적 고독을 짚고, "眼に写る景色が悲しく笑うなら 恐れず瞼を閉じて御覧(눈에 비치는 풍경이 슬프게 웃는다면 두려워 말고 눈을 감아보렴)"으로 그 고독을 건너는 법을 권합니다. 후렴의 "どうぞ鼓動の鳴る方へ(부디 고동이 울리는 쪽으로)", "どうぞ心の踊る方へ(부디 마음이 춤추는 쪽으로)"는 머리가 아니라 심장이 이끄는 방향으로 나아가라는, 가상세계 속 자유에 대한 초대입니다. 이 곡은 츠네타 다이키가 이끄는 millennium parade가 곡을 짓고, 스즈와 벨을 연기한 가수 나카무라 카호가 노래했습니다. 행진 드럼과 팀파니, 마림바 같은 관현악 음색에 거친 디지털 비트가 뒤섞여 '미래의 민속음악' 같다고 평가받는 장대한 사운드는, 가상이면서도 원초적인 영화 속 세계 'U'를 청각으로 구현해냅니다. "夢ならば醒めないで 現実なんてさ 身も蓋もないから(꿈이라면 깨지 마, 현실 같은 건 너무 삭막하니까)"라는 마지막 고백이, 가상과 현실 사이에서 노래로 자신을 회복하는 한 소녀의 마음을 아릿하게 닫아줍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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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ラライ ララライ 誰も知らない 名も無い今を 駆けてゆくの あの三日月へ 手を伸ばして ララライ ララライ 君を知りたい 声に成らない 臆病な朝を 例え何度迎えようとも 臍の緒がパチンと切られたその瞬間 世界と逸れてしまったみたいだ 眼に写る景色が悲しく笑うなら 恐れず瞼を閉じて御覧 さあ! 皆さんこちらへ どうぞ鼓動の鳴る方へ さあ! 踵を打ち鳴らせ どうぞ心の踊る方へ さあ! 蜃気楼に飛び乗って さかしまな世界乗り熟して ララライ ララライ 止まない 愛を知りたいと 願う御呪い 時を超えて 朝から夜まで ララライ ララライ 君を知りたい 何一つ見逃さぬように 時は誰も待ってくれないの 残酷な運命が 抗えぬ宿命が 考える間もなく 押し寄せ砂嵐で 前が見えなくたって 君を信じてみたいの 恐れずに一歩踏み出したら さあ! 皆さんこちらへ どうぞ鼓動の鳴る方へ さあ! 踵を打ち鳴らせ どうぞ心の踊る方へ さあ! 皆さんこちらへ どうぞ鼓動の鳴る方へ さあ! 踵を打ち鳴らせ どうぞ心の踊る方へ さあ! 空飛ぶ鯨に飛び乗って さかしまな世界踊り尽くせ ララライ ララライ 誰も知らない 名も無い今を 駆けてゆくの あの三日月へ 手を伸ばして ララライ ララライ 君を知りたい 声にならない 臆病な朝を 例え何度迎えようとも 夢ならば 醒めないで 現実なんてさ 身も蓋もないから 時は誰も待ってくれない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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