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s A Baby
지코(Zico)[블락비]곡 소개
제목 'She's A Baby', 그녀는 아기라는 말은 이 곡에서 상대를 한없이 아끼고 보살피고 싶은 마음의 은유입니다. 알고 보면 애기라서 혼자 두면 큰일 난다는 후렴이, 사랑에 빠진 사람의 과한 다정을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도입에서 화자는 믿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믿을 수가 없어 난생처음인 걸', 이만큼 마음을 쏟아부은 적이 없다는 고백입니다. 퉁명스러운 말투 뒤에 숨겨둔 상대의 마음을 입맞춤으로 눈치챘다는 구절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애정을 알아채는 섬세한 시선을 보여줍니다.
곡은 능청스러운 자신감으로 나아갑니다. 좋아한다는 말은 그만두겠다면서, 얼마 못 가 네가 날 엄청나게 사랑하게 될 거라 장담합니다. 손도 안 쓰고 간지럼을 태우겠다는 표현처럼, 직접적인 고백 대신 장난스러운 화법으로 마음을 전하는 방식이 이 노래의 매력입니다.
후반부에서 애정은 더 깊어집니다. 검지를 움켜쥔 작은 손에서 복숭아 향이 난다는 묘사, 그 눈동자에 나만 담기려면 얼마나 멋져져야 하느냐는 물음은, 보살핌이 곧 사랑임을 보여줍니다. 가끔 힘들면 그 시간을 나한테 맡기라며 깨끗이 해결하고 오겠다는 다짐, 혼란만 부추겼던 등장인물이었지만 지나 보면 못 잊을 줄거리가 바로 네 얘기라는 마지막 구절이 곡을 따뜻하게 닫습니다.
2017년 지코의 두 번째 미니앨범 TELEVISION에 수록된 이 곡은, 묵직한 힙합 사운드를 덜어내고 기타와 베이스, 드럼만으로 미니멀하게 편곡해 비운 자리를 온전히 목소리로 채운 트랙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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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가 없어 난생처음인 걸 이만큼 쏟아부었던 적 퉁명스러운 말투 숨겨놓은 그 마음을 입맞춤으로 눈치챘어 특별해 좀 인정해 온갖 참견이 너만 지목해 It's okay 내가 이제 하루 종일 돌봐줄게 She's a baby 알고 보면 애기 혼자 두면 큰일 나요 All day 때찌때찌 털끝 하나 건드렸담 봐 Let her sleep well yeah 잘 들어 손 안 쓰고 간지럼 태울게 좋아해란 말은 그만 관둘래 얼마 못 가서 넌 날 엄청나게 사랑하게 될 거야 이렇게 행복할 땐 뒤도는 거 아니야 ah ah How ya feel 기분 어때 고개 까딱까딱해줘 She's a baby 알고 보면 애기 혼자 두면 큰일 나요 All day 때찌때찌 털끝 하나 건드렸담 봐 Let her sleep well yeah 내 검지를 움켜진 작은 손엔 복숭아 향이 나 얼마나 멋져져야 그 눈동자에 나만 담길까 남김없이 다 퍼다 줄래 개털 돼도 뭐랬어 중간 없대도 Not enough 심장에 무리 갈 만큼 해야지 가끔 힘들면 그 시간 나한테 맡겨 깨끗이 해결 짓고 올게 그땐 말없이 안겨 혼란만 부추겼던 등장인물이었지만 지나보면 못 잊을 줄거리야 네 얘기야 She's a baby 알고 보면 애기 혼자 두지 않을 거야 절대 Happy happy 네 남자친구 부럽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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