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넛츠(The Nuts) - 사랑의 바보 (2025) 앨범 커버
국내

사랑의 바보 (2025)

더넛츠(The Nuts)
001
순위
전체#25,65663,277804
국내#19,98252,888690
아티스트 내#2832
공식 차트 순위
KY #97
작곡외국곡
작사강은경
노래방 번호
KY5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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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2004년 여름 정규 1집에 조용히 실렸던 곡이 몇 해 뒤부터 더 넛츠라는 이름의 대표 얼굴이 됐습니다. 발표 당시에는 이렇다 할 반응이 없었다가 뒤늦게 재평가를 받았고, 지금은 짝사랑하는 사람 곁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의 노래로 굳어져 「국민 호구송」이라는 별명까지 따라붙었습니다.

화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까지 난 잠시 그녈 지켜줄 뿐야」라고 스스로 선을 그어두고, 고맙다는 말을 듣지 못해도 그녀가 잠시 웃어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노래를 여는 첫마디부터 자기 사정이 아니라 「제발 그녈 욕하지 말아줘」라는 부탁이라는 점이 이 사람의 성격을 한 번에 설명합니다.

「난 바보니깐 괜찮아」라는 후렴은 체념보다 선택에 가깝습니다. 아무리 아프게 해도 못 느낀다고, 못났대도 할 수 없다고 스스로를 밀어붙이면서도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겨 주는 사람들에게는 가끔 미안해집니다. 그러고도 결론은 기꺼이 그녀를 위한 바보로 살겠다는 쪽입니다. 마지막에 남는 「언젠가 그녀를 보내주는 날 그때 술이나 한잔 사주면 돼」라는 한 줄은 울음 대신 농담을 고른 사람의 마지막 자존심처럼 들립니다.

원곡은 1992년 나카야마 미호와 WANDS가 함께 부른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이고 작곡은 오다 테츠로가 맡았습니다. 한국어 노랫말은 강은경이 새로 붙여 원곡과는 다른 이야기를 얹었고, 그렇게 만들어진 번안곡이 2004년 7월 발매된 1집 《The Nuts》에 실렸습니다.

더 넛츠는 2001년에 결성해 2004년 이 앨범으로 데뷔한 밴드입니다. 이후 멤버 교체를 겪으면서도 활동을 이어왔고, 그 사이 이 곡은 앨범 한 장의 수록곡이라는 자리에서 밴드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옮겨 앉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
그렇게 말 하지마
제발 그녈 욕하지 말아줘
그 누구보다도 내겐 좋은 여자니까
내가 하고 싶어 잘해준걸 고맙다 말 못 들어도
잠시나마 웃어주면 난 행복해

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 까지
난 잠시 그녈 지켜줄 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걸로도 감사해 워
언제든 필요할 땐 편히 날 쓰도록
늘 닿는 곳에 있어 줄거야
어느 날 말없이 떠나간대도 
그 뒷모습까지도 사랑할래

난 바보니깐 괜찮아
아무리 아프게 해도 못 느껴
내 걱정 하지 마
못났대도 할 수 없어
나를 자랑스레 여길 분께 가끔 미안해진데도 
기꺼이 난 그녈 위한 바보로 살래

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까지
난 잠시 그녈 지켜 줄 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걸로도 감사해 워
언제든 필요할 땐 편히 날 쓰도록 
늘 닿는 곳에 있어 줄 거야
어느 날 말 없이 떠나간대도 
그 뒷모습까지도 사랑할래

언젠가 그녀가 날 떠날 걸 잘 알아
시작이 있음 끝도 있는 걸
그 시간이 알고 싶어서라도 끝까지 가보려 해 워
그렇게 불쌍한 듯 날 바라보지 마
그래도 나는 행복하니까
언젠가 그녀를 보내 주는 날 그때 술이나 한잔 사주면 돼

언젠가 그녀를 보내주는 날 그때 술이나 한잔 사주면 돼
짱짱이5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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