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혜,마크툽 - 시작의 아이 앨범 커버
국내

시작의 아이

박다혜,마크툽
0044
작곡마크툽
작사마크툽
노래방 번호
KY5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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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존재하는 이유 같은 건 아무래도 좋다는 체념으로 문을 열지만, 곧 "세계의 시계를 부수고 너에게 닿는다"며 한 사람을 향해 모든 것을 거는 노래입니다. 시간도 중력도 두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잡을 수 없으니, 함께 바라본 "붕괴하는 세상의 반짝임" 그 찰나를 "별의 시작"이라 부르겠다는 가사는 사랑을 우주적 사건의 크기로 그려냅니다. "달이 예쁘다고 네게 말해 줬던 그 밤"은 나츠메 소세키가 'I love you'를 "달이 아름답네요"로 옮겼다는 일화를 끌어와, 차마 직접 꺼내지 못한 마음을 고요하게 포갭니다. 낮과 밤을 지나 새벽에도 잠들지 않는 "시작의 아이"를 거듭 호명하며, 끝나가는 세계 한가운데서도 너를 가득 안은 채 그대로 멈추길 바라는 간절함이 곡을 채웁니다. 마크툽(MAKTUB)은 서정적이고 문학적인 노랫말로 사랑받아 온 싱어송라이터로, 이 곡의 작사·작곡·편곡을 맡았습니다. 본래 마크툽의 곡이었으나 박다혜가 부른 커버 영상이 SNS에서 1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폭넓은 공감을 얻자, 두 사람이 손잡고 2025년 8월 정식 듀엣 음원으로 다시 내놓았습니다. 박다혜의 맑고 투명한 음색과 마크툽의 결이 만나, 종말 같은 풍경마저 사랑의 시작으로 바꾸어 내는 순도 높은 감정을 완성합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존재하는 이유  
그런 건 아무래도 좋으니  
그리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바람아 불어라  

달을 찾는 이유  
예쁜 건 언제 봐도 좋으니  
나는 세계의 시계를 부수고  
너에게 닿는다  

너와 함께 바라본  
붕괴하는 세상의 반짝임을  
그 찰나를 별의 시작이라고 부를 거야  

시간의 중력으로는 우리의 모든 이야기를  
따라잡을 수 없을 테니까  

시작의 푸름에  
모든 이름에  
네가 새겨져 있을 뿐  
낮과 밤을 지나 새벽 속에도  
잠들지 않는 아이 아이야  

열 번의 기적처럼  
널 가득 안은 채  
그대로 멈춰라  
내 하루에 번져 가는 시작의 너  

달이 예쁘다고  
네게 말해 줬던 그 밤은  
너무 뜨겁지도 아쉽지도 않은  
고요함이었지  

너를 찾은 이유  
어쩌면 찾지 않았을지도  
사실 언제 만났어도 지금처럼 너를 좋아했을 거야  

너와 함께 바라본  
마주하는 눈빛의 반짝임을  
그 찰나를 시작의 별이라고 부를 거야  

처음 느낌 그대로  
우리의 모든 이야기를  
완성해 낼 수 있을 테니까  

시작의 푸름에  
모든 이름에  
네가 새겨져 있을 뿐  
낮과 밤을 지나 새벽 속에도  
잠들지 않는 아이 아이야  
백야의 하늘 아래  
널 가득 안은 채  
그대로 멈춰라 내 하루에 번져 가는 시작의 너  

숨 쉴 수 있는 순간에 한 번 더 너를 안고  
그 품이 그리워 미래에 더 아파할 거야  
언젠가 시간보다 늦었던 마음이 밉지 않도록  
천 개의 바람으로 날아가 흩어지기 전에  

내 모든 이름에  
꿈의 흐름에  
네가 새겨져 있는 걸  
숨과 바람 사이 영원 속에도  
잠들지 않는 아이 아이야  
만 개의 계절 속에  
태어나는 시작의 푸름으로 부르는 노래  
널 사랑하는 나의 마음이야  

숨 쉴 수 있는 순간에 한 번 더 너를 안고  
그 품이 그리워 더 아파할 거야
짱짱이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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