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언약식
FT아일랜드(FT Island)곡 소개
오랜 방황 끝에 만난 단 한 사람을 향한 서약 같은 사랑 노래입니다. '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 둔거야', '나를 네게 주려고 난 열지않았어'라는 도입은, 지나온 외로움마저 이 사람을 만나기 위한 시간이었다고 받아들이는 화자의 시선을 보여줍니다. '너 아닌 사람은 / 그저 스쳐 지난 것 처럼'이라는 구절이 그 마음의 무게를 잡아줍니다.
후렴은 둘만의 결속을 세상과 맞세웁니다.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 앞에서 / 얼마나 더 초라해질 뿐인지'. 두 사람을 갈라놓으려는 현실이 사랑 앞에서는 하찮아진다는 단언 위에, '이제 눈물을 거둬 /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 워- 이렇게 입맞추고 나면 / 우린 하나인데'라는 다짐이 얹힙니다. 제목 그대로, 슬픔을 안은 채 치르는 둘만의 '언약식'입니다.
곡은 후렴을 반복하며 '우린 하나인데'를 거듭 되뇌다 같은 구절로 닫힙니다. 끝까지 해소되지 않는 '서러움'을 끌어안은 채 결속을 거듭 확인하는 이 마무리가, 비장하면서도 애틋한 정조를 남깁니다.
'슬픈 언약식'은 본래 1995년 김정민이 부른 곡으로, 작곡가 이경섭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FT아일랜드는 보컬 이홍기를 앞세운 록 밴드로 2007년 데뷔했으며, 이 곡을 밴드 사운드와 폭발적인 가창으로 다시 불러 자신들의 색으로 가져왔습니다. 원곡의 절절한 멜로디 위에 강한 기타와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지며, 발라드의 비장미가 한층 두꺼워진 리메이크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0
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 둔거야 내 삶을 지금껏 나에게 너 아닌 사람은 그저 스쳐 지난 것 처럼 나를 네게 주려고 난 열지않았어 내 마음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넌 있어준거야 나의 방황의 끝에서 하지만 넌 서러워하지마 우리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 앞에서 얼마나 더 초라해질 뿐인지 이제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 이렇게 입맞추고 나면 우린 하나인데 하지만 넌 서러워 하지마 우리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 앞에서 얼마나 더 초라해질 뿐인지 이제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 이렇게 입맞추고 나면 우린 하나인데 이젠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 이렇게 입맞추고 나면 우린 하나인데 - 우린 하나인데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