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 천년의 사랑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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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사랑

박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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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방문자3
작곡유해준
작사이현규
노래방 번호
KY6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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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밴드를 나온 보컬리스트가 자기 이름만 걸고 낸 첫 앨범의 타이틀곡입니다. 박완규는 1996년 오디션을 거쳐 부활의 보컬이 됐고 1997년 앨범 《불의 발견》에서 「Lonely Night」를 불렀지만, 이듬해 팀과 뜻이 갈려 나왔습니다. 1999년 9월에 나온 솔로 1집 《천년지애》의 이 곡은 그 공백 직후에 놓인 노래입니다.

가사는 처음부터 협상을 시도합니다. 이대로 널 보낼 수 없다고 밤을 새워 기도했다는 것, 그래도 안 된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라는 것. 이별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상대 없는 세상에 남는 쪽을 더 못 견디겠다는 고백에 가깝습니다.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 척해도 상관없다는 대목에 이르면 화자는 이미 응답을 기대하지 않고, 대신 자기 안에서 꺼지지 않을 불꽃 하나를 스스로 켭니다.

곡의 중심에는 상대를 향한 뒤늦은 헤아림이 있습니다.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자기 슬픔만 말하던 노래가 여기서 한 번 방향을 틀어, 참느라 더 아팠을 사람 쪽을 봅니다. 그러고 나서야 천년이 가도 잊을 수 없다는 후렴이 과장이 아닌 약속처럼 들리고, 사랑했기 때문에라는 짧은 이유 하나로 곡이 닫힙니다.

작사는 이현규, 작곡과 편곡은 유해준이 맡았습니다. 3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이 후반부에 몰려 있어 발표 당시부터 난이도로 이름난 곡이었고, 그 덕에 노래방에서 도전곡의 대명사로 굳어졌습니다. 박완규는 이 곡으로 솔로 가수로서의 자리를 확실히 잡았고, 오랜 시간이 흐른 2019년 다시 부활의 보컬로 돌아갔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세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때문에 
사랑했기때문에
짱짱이5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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