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현정004
작곡구창모
작사구창모
KY69358
곡 소개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우연히 스친 누군가에게 첫눈에 마음을 통째로 내준 순간을, 단번에 터지는 첫 줄로 못 박는 곡입니다. 1980년대 초 송골매가 발표해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명곡으로 꼽혀 온 노래로, 구창모가 직접 만든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버전은 그 원곡을 다시 부른 리메이크입니다.
가사가 그리는 마음은 설렘과 답답함 사이에서 진동합니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고백하고 싶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는 상태가, '내 가슴만 두근두근'이라는 반복으로 거듭 확인됩니다. 마음은 이미 넘어갔는데 행동은 한 걸음도 못 떼는 청춘의 머뭇거림이 곡의 정조입니다.
2절은 같은 마음을 더 환한 이미지로 옮깁니다.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상대를 피어나는 꽃에 빗대며 설렘의 채도를 한층 올리지만, 결국 다다르는 자리는 같습니다. '바보 바보 나는 바보 인가 봐'.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자신을 바보라 자책하는 마지막 한마디가, 들뜬 멜로디 아래 숨은 풋풋한 안타까움을 드러냅니다.
시원하게 뻗는 리프와 따라 부르기 좋은 후렴 덕에 세대를 넘어 불려 온 곡으로, 첫사랑 앞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머뭇거림을 경쾌한 리듬에 실어 끝까지 밝게 끌고 갑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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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 마음 바람 속에 날려 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피어나는 꽃처럼 그대 고운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 인가 봐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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