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발의 계절
裸足の季節
마츠다 세이코松田聖子
곡 소개
마츠다 세이코(松田聖子)가 1980년 4월 1일 발표한 데뷔 싱글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이 곡은 시세이도(資生堂) 'エクボ' 세안폼의 CM송으로 쓰였고, 오리콘 최고 12위에 올라 약 30만 장에 가까운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0년대 일본 아이돌 시대를 연 한 시대의 출발점에 놓인 곡입니다.
노래가 그리는 풍경은 눈부신 해변입니다. '白いヨットの影 渚をすべり(하얀 요트의 그림자가 물가를 미끄러지고)', '入江に近づくの 手を振るあなた(후미로 다가가는 나, 손을 흔드는 당신)'라며, 빛으로 가득한 첫 장면이 곡의 청량한 정조를 단번에 세웁니다. 막 데뷔한 신인의 풋풋함과 잘 어울리는 도입입니다.
곡의 화자는 사랑을 향해 달려 나가는 소녀입니다. '頬をそめて今走り出す私(뺨을 붉히며 지금 달려 나가는 나)', '二人ひとつのシルエット(두 사람이 하나의 실루엣)'라는 후렴이, 막 피어나는 마음의 두근거림을 한 폭의 그림으로 응축합니다. 'エクボの秘密あげたいわ(보조개의 비밀을 주고 싶어)'라는 구절은 CM의 'エクボ'와 맞물리면서도, 가장 사적인 비밀을 건네고 싶은 첫사랑의 설렘으로 읽힙니다.
다만 그 설렘에는 미숙함도 함께 있습니다. '背のびする季節(키를 돋우어 발돋움하는 계절)'이라 불린 시절, 영화관에서 '思わずうつむいた私(나도 모르게 고개를 숙인 나)'라는 구절은 어른의 세계 앞에서 살짝 움츠러드는 사춘기의 머뭇거림을 담습니다. 발돋움과 수줍음 사이를 오가는 그 미묘한 떨림이, 데뷔곡다운 풋풋함으로 곡을 채웁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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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いヨットの影 渚をすべり 入江に近づくの 手を振るあなた 夢の中のこととわかっていても 思い切りこたえる私です エクボの秘密あげたいわ もぎたての青い風 頬をそめて今走り出す私 二人ひとつのシルエット 誘われた映画はまぶしすぎたの 背のびする季節と言われたけれど ハラハラし通しのエピローグには 思わずうつむいた私です エクボの秘密あげたいわ もぎたての青い空 愛をめがけ今走り出す私 二人ひとつのシルエット エクボの秘密あげたいわ もぎたての青い風 頬をそめて今走り出す私 二人ひとつのシルエット シルエッ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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