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mmertime
summertime
시나몬즈 x 이브닝 시네마cinnamons×evening cinema
곡 소개
cinnamons와 evening cinema가 함께 만든 시티팝 곡으로, 2017년 디지털 발매 이후 동남아시아에서 먼저 폭발한 뒤 역으로 일본에 알려진 독특한 이력을 가졌습니다. TikTok에서 첫 가사 '君の虜になってしまえば(너에게 사로잡혀 버린다면)'를 딴 #君の虜に 해시태그가 퍼지며 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미얀마 등지에서 1위에 올랐고, 관련 게시물이 동남아에서만 수백만 건에 달했습니다. 일본 아티스트의 해외 스트리밍 성과 상위권에 든, SNS 시대 시티팝 부흥의 대표 사례입니다. 곡 자체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풋풋한 짝사랑입니다. '海岸通りを歩きたい ドライブだってしてみたい / ただ視線を合わせて欲しいの(해안도로를 걷고 싶어, 드라이브도 해보고 싶어 / 그저 눈을 마주쳐 주길 바라)'처럼 소박한 바람을 나열합니다. 매력적인 건 이 사랑이 머뭇거린다는 점입니다. '気持ちを伝えてしまえばいつか / この夢は覚めてしまうだろうな(마음을 전해 버리면 언젠가 / 이 꿈은 깨어 버리겠지)'라며, 고백하면 끝날까 봐 일부러 말하지 않습니다. '占いなんて信じない 運命なんてあるわけない / ただ本当のことを知りたいの(점 따위 안 믿어, 운명 같은 건 있을 리 없어 / 그저 진실을 알고 싶어)'라는 구절엔 설렘과 두려움이 함께 묻어 있습니다. '소문 속 드리밍 걸'을 향한 여름의 두근거림을, 산뜻한 멜로디에 그대로 박제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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