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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하루살이)

M.C THE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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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방문자1
작곡최종훈,조세희,...
작사이수
노래방 번호
KY9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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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2019년 1월 2일에 나온 9집 「CIRCULAR」의 타이틀곡은 「넘쳐흘러」였지만, 한 해가 끝날 무렵 더 멀리 간 쪽은 앨범 첫 트랙에 놓인 이 곡이었습니다. 가온 차트에 48주 동안 머물렀고 2019년 멜론 연간 차트 19위, 가온 연간 차트 22위에 올랐습니다.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이 앨범을 대표하게 된 경우입니다.

제목이 둘인 것도 이 곡의 내력입니다. 발매 직전까지 사계로 갈지 하루살이로 갈지 정하지 못해 2018년 12월 콘서트에서 관객 투표를 받았고, 결국 둘 다 남았습니다. 그리고 이 두 단어가 그대로 가사의 시간 구조를 요약합니다.

하루살이 쪽은 화자의 하루입니다. 「겨우 눈을 뜨고서 너를 보내면 나는 어쩌면 하루도 못 살 것 같아」에서 출발해 「내일도 잃어버린 채 너를 사랑했던 오늘만을 살고」로 이어집니다. 내일을 계산에서 지워 버렸으니 남는 일은 이미 지나간 하루를 반복해서 사는 것뿐입니다.

사계 쪽은 바깥의 시간입니다. 「그렇게도 기다린 봄은 오지만」 화자는 여전히 「너 없는 겨울에 갇힌 채」 있고, 여름 장마처럼 울어 보고 낙엽이 되어 마음 위로 내려앉기를 기다려 봅니다. 계절은 네 번 다 도는데 사람만 돌지 못하니 「의미 없겠지 모든 계절의 난」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같은 후렴이 처음에는 「사라지겠지 어둠 속으로」로, 마지막에는 「사라지겠지 기억 속으로」로 바뀌면서 사라지는 장소가 바깥에서 안쪽으로 옮겨 옵니다.

가사는 이수가 썼고 김창락, 김수빈, 조세희, 최종훈이 곡을 붙였습니다. 앨범 제목 CIRCULAR가 원형으로 갈라졌다가 메워지는 균열에서 나온 이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계절을 한 바퀴 돌고도 제자리인 이 노래가 첫 트랙에 놓인 배치도 우연만은 아닙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
슬픈 예감 앞에 굳게 감아진 두 눈
지금 고개 들면 넌 떠나갈 텐데
못난 걸음은 멈춰버리고
숨소리마저 다 아는 듯
적막한 두려움 속에
결국 너를 놓치고 말겠지
널 그리면서 매일 울며 보내겠지
겨우 눈을 뜨고서 너를 보내면
나는 어쩌면 나는 어쩌면
하루도 못 살 것 같아
이제 난 하루살이 하루하루
내일도 잃어버린 채
너를 사랑했던 오늘만을 살고
내게 웃어 준 네 얼굴을 그리다
사라지겠지 어둠 속으로
너의 뒷모습만 내게 남아
날 원망하고 매일 취한 채 살겠지
그렇게도 기다린 봄은 오지만
나는 어쩌면 여기
너 없는 겨울에 갇힌 채 살아
겨우겨우 살아내도
사랑한 네가 없는데
여름 장마처럼 울다 보면 올까
낙엽 되어 내 마음 위로 내릴까
의미 없겠지 모든 계절의 난
너의 곁에 머물던 너를 사랑했던
너를 안았던 나의 마음을 기억해줘
하루하루 내일도 잃어버린 채
너를 사랑했던 오늘만을 살고
내게 웃어 준 네 얼굴을 그리다
사라지겠지 기억 속으로
짱짱이5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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