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아름다운 나라
MOONY1047
작곡한태수
작사채정은
KY98511
곡 소개
노을이 산자락에 길게 드리우고 달빛이 골목 담장을 비추는 풍경에서 시작해, 겨울 눈꽃과 봄을 그리는 나무뿌리까지 사계절을 차분히 어루만지는 곡입니다.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라는 후렴은 거창한 애국이 아니라, 큰 바다와 푸른 하늘을 가진 땅에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감사하다는 잔잔한 자긍심을 노래합니다. 성악가 신문희가 부른 이 곡은 국악과 양악의 색을 함께 품어 웅장하면서도 정갈한 울림을 냅니다. 가사가 곱고 정서가 보편적이어서 통일 관련 음악회나 국가 행사 무대에 자주 오르고, 초중등 음악 교과서에도 실려 세대를 넘어 불립니다. 해금 명인 하윤주, 송소희, 배다해 등 국악과 뮤지컬을 가리지 않는 여러 가창자가 자기 색으로 다시 불러온 점도 이 곡이 지닌 품의 넓이를 보여줍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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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자락에 긴 노을지면 걸음 걸음도 살며시 달님이 오시네 밤 달빛에도 참 어여뻐라 골목 골목 선 담장은 달빛이 반기네 겨울 눈꽃이 오롯이 앉으면 그 포근한 흰 빛이 센 바람도 재우니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 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 땅위에 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니냐 강 물빛 소리 산 낙엽소리 천지 사방이 고우니 즐겁지 않은가? 바람 꽃 소리 들풀 젖는 소리 아픈 청춘도 고우니 맘 즐겁지 않은가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 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 땅위에 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니냐 큰 추위로 견더낸 나무의 뿌리가 봄 그리운 맘으로 푸르다 푸르게 더 푸르게 수 만 잎을 피워내 한 줄기로 하늘까지 뻗어라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 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 땅위에 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니냐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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