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한 잔 두 잔 세 잔
김강패0034
작곡이준호,김현수
작사이준호,김현수
KY99589
곡 소개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혼자 술집을 찾은 사람의 밤을 솔직하게 그려낸 트로트입니다. 둘이 자주 오던 술집에 무턱대고 와 본 화자는 혹시 그 사람이 있진 않을까 하는 헛된 기대를 품고, 한 잔은 보고 싶어서, 두 잔은 보고 싶은 걸 참느라, 세 잔은 자꾸 떠오르는 얼굴 때문에 마십니다. 잔이 늘어갈수록 그리움이 깊어지는 구성이 화자의 무너지는 마음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특히 "혼자 왔냐", "두 명이냐"고 무심코 묻는 사장님의 말에 차마 헤어졌다 말하지 못하고 "둘이라고 얘기하고 싶어"라며 흔들리는 대목, 그리고 "담엔 너랑 같이 오래"라는 눈치 없는 한마디에 결국 대답조차 못 하는 마지막 장면은 이별을 인정하지 못하는 미련을 아프게 드러냅니다. 벌써 세 병째라며 누가 좀 말려 달라는 외침에는 취기로도 가려지지 않는 외로움이 배어 있습니다. 김강패는 2023년 이 곡을 발매했으며, 술기운을 빌려 그리움을 토로하는 혼술의 정서를 담담하게 풀어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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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생각나는 밤 네가 또 보고 싶은 밤 네가 그리운 이 밤 우리 자주 오던 술집이 생각나서 무턱대고 그냥 와 봤어 괜히 네가 있진 않을까 하고 혼자 왔냐고 물어보는 사장님 말에 오늘은 그렇게 됐어요 그냥 혼 술 하고 싶어서요 잊고 싶은 일이 있어서요 한잔 네가 보고 싶어서 마셔 두잔 보고 싶은 걸 참느라고 마셔 세잔 근데 어떡하냐 네가 자꾸 생각나 혹시 내가 전화하거든 그냥 모른 척 오늘은 좀 받아줘 두 명이냐고 물어보던 사장님 말 이 오늘따라 너무 그리워 사실 혼 술 하고 싶지 않아 둘이라고 얘기하고 싶어 한잔 네가 보고 싶어서 마셔 두잔 보고 싶은 걸 참느라고 마셔 세잔 근데 어떡하냐 네가 자꾸 생각나 혹시 내가 전화하거든 그냥 모른 척 오늘은 좀 받아줘 더 마시면 안 될 것 같아 진짜 보고 싶다 벌써 세 병째야 와서 나 좀 말려주라 막잔 이거 마시고 일어날게 오늘 왜 이렇게 많이 마셨네 자꾸 혼 술 하고 그러지 말래 담엔 너랑 같이 오래 헤어졌다 안 했거든 눈치 없는 사장님 말이 너무 아파서 결국 대답 못 했어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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