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동백아가씨
이미자001
작곡백영호
작사한산도
TJ1229
곡 소개
한국 대중가요사에서 가장 먼저 100만 장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는 음반이자, 한때 방송과 음반 모두에서 금지됐던 곡입니다. 이미자가 1964년 영화 '동백아가씨'의 주제가로 부르며 공전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가사는 떠난 임을 기다리는 여인의 한을 동백꽃에 실어 풀어냅니다. '헤일수 없이 수 많은 밤을 / 내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라는 첫 구절부터, 그리움에 울다 지친 끝에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라며 슬픔을 붉은 꽃잎의 멍으로 시각화합니다.
곡의 무게중심은 끝나지 않는 기다림에 있습니다.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묻고 / 오늘도 기다리네 동백 아가씨'라는 구절은, 돌아오지 않는 사람을 그래도 기다리는 여인의 자리를 그대로 붙잡아 둡니다. 가신 임이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을 찾아올지 끝내 알 수 없는 채로 곡은 닫힙니다.
신성일과 엄앵란이 주연한 동명 영화와 함께 퍼져나간 이 노래는, 이후 일본풍이라는 이유로 1968년 방송이 금지됐고 1975년에는 공식적으로 음반까지 묶였습니다. 1987년을 지나며 해금된 뒤에는 이미자의 대표곡이자 한국 트로트의 명곡으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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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가슴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묻고 오늘도 기다리네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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