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님찾아가는길
진성0013
작곡김정훈
작사문병초
TJ17654
곡 소개
나밖에 모르던 사람이 곁을 떠난 자리에서, 화자는 원망과 그리움을 동시에 토해 냅니다. '어허야 무정한 사람 나를 두고 어데로 갔소'라는 탄식은 전통 가락의 추임새를 빌려 버려진 마음의 막막함을 구성지게 풀어냅니다.
텅 빈 가슴은 그 무엇으로도 채울 길이 없습니다. '님이여 텅 빈 내 가슴 그 무엇도 채울 길 없어'라는 구절이 1절과 2절에서 조금씩 말을 바꿔 반복되며 상실의 크기를 키워 갑니다. 그리고 노래는 체념에 주저앉는 대신 '어허야 어허야 님 찾아 난 간다'라며 떠난 이를 좇아 길을 나서는 쪽을 택합니다. 슬픔을 딛고 발을 떼는 이 능동적인 결론이 곡의 정서를 단단하게 붙듭니다.
부른 이는 트로트 가수 진성입니다. '님 찾아가는 길'은 그가 1997년 '님의 등불'과 함께 발표한 정식 데뷔 무렵의 곡입니다. 10대 시절부터 밤무대에서 노래하며 오랜 무명의 설움을 견딘 그는, 2008년 발표한 '안동역에서'가 몇 해 뒤 역주행하면서 뒤늦게 전 국민적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구성진 꺾기와 한을 눌러 담는 창법으로 다져 온 내공이, 이 이른 시기의 곡에서부터 이미 배어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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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밖에 몰~랐던 그사람 내곁을 떠나 버렸네 아쉬운 미~련만 남겨둔체로 내곁읕 떠나 버렸네 어허야 무정한 사람 나를두고 어데로갔소 님이여 텅빈내가슴 그무엇도 체울길없어 어허야 어허야 님 찾아난 간다 2.그렇게 믿~었던 그사람 날두고 떠나갈줄을 이렇게 못~잊을 그리움주고 내곁을 떠나버렸네 어허야 못잊을 사람 이마음을 어떻하라고 님이여 허전한가슴 그무엇도 달랠길없어 어허야 어허야 님찾아 난간다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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