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ly Human (1리터의 눈물 OST)
Only Human (1リットルの涙 OST)
K곡 소개
슬픔의 건너편 물가에는 미소가 있다고들 한다는 전언으로 곡이 열립니다. 확인해 본 적 없는 남의 말이기에 화자는 곧바로 되묻습니다. 다다른 그 앞에서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느냐고. 도망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꿈을 좇기 위해 길을 나섰을 먼 여름날의 자신이 그 물음의 근거로 회수됩니다.
노래는 위로를 건네는 대신 전진을 명령합니다. 내일이 보였다면 한숨도 없었겠지만 보이지 않으니 흐름을 거스르는 배처럼 나아가라 하고, 고독에도 익숙해졌다면 달빛에 기대어 깃털 없는 날개로 날아오르자고 합니다. 계절이 지난 해바라기를 아직 찾고 있다는 구절, 주먹을 꽉 쥐고 아침해를 기다리면 손바닥에 남은 붉은 손톱자국 위로 눈물이 반짝이며 떨어진다는 구절은 이 곡이 말하는 강함이 상처가 사라진 상태가 아니라 상처를 쥔 채 버티는 상태임을 보여 줍니다. 비구름이 걷히면 젖은 길이 빛나고 어둠만이 강한 빛을 가르쳐 준다는 역설로 곡은 닫힙니다.
2005년 11월 23일 발매된 K의 일본 네 번째 싱글이며, 후지TV 화요 9시 드라마 「1리터의 눈물」 주제가로 쓰여 매회 엔딩에 흘렀습니다. 척수소뇌변성증에 걸린 열다섯 살 소녀가 남긴 일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 곡의 명령형은 응원이라기보다 버티는 사람 곁에 놓인 말에 가깝습니다. 작사는 오사나이 마이, 작곡은 마쓰오 기요시와 다나카 나오가 맡았고 프로듀스는 마쓰오 기요시였습니다. 소니뮤직 공식 소개는 이 곡의 주제를 인간의 좌절과 희망으로, 제목의 뜻을 고작 인간이지만 그래도 인간이라는 말로 설명합니다.
오리콘 주간 5위로 출발해 첫 등장부터 7주 연속 톱10에 머물렀고 20만 장을 넘기며 K 최대의 히트가 됐습니다. 같은 드라마의 삽입곡이던 레미오로멘 「粉雪」과 나란히 톱10에 오르면서 한 작품의 타이업 두 곡이 동시에 상위권을 차지한 사례로도 회자됐습니다. K는 서울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익힌 피아노와 노래가 프로듀서의 눈에 들어 활동을 시작했고, 피아노를 치며 노래할 수 있는 가수를 찾던 일본 스태프에게 발탁돼 2005년 3월 「over...」로 일본 데뷔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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哀しみの向こう岸に 微笑みがあるというよ 哀しみの向こう岸に 微笑みがあるというよ たどり着くその先には 何が僕らを待ってる? 逃げるためじゃなく 夢追うために 旅に出たはずさ 遠い夏のあの日 明日さえ見えたなら ため息もないけど 流れに逆らう舟のように 今は 前へ 進め 苦しみの尽きた場所に 幸せが待つというよ 僕はまだ探している 季節はずれの向日葵 こぶし握りしめ 朝日を待てば 赤い爪あとに 涙 キラリ 落ちる 孤独にも慣れたなら 月明かり頼りに 羽根なき翼で飛び立とう もっと 前へ 進め 雨雲が切れたなら 濡れた道 かがやく 闇だけが教えてくれる 強い 強い 光 強く 前へ 進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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