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서쪽으로간여자
현철0010
작곡장욱조
작사장경수
TJ2657
곡 소개
'단 한 번의 사랑에 내 인생을 걸고서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네' — 화자는 평생 한 번뿐일 사랑에 자신을 통째로 던졌습니다. 그러나 세월 따라 쌓인 정을 차갑게 외면한 그 사람은 끝내 '서쪽으로 간 여자'가 되어 떠납니다. 해가 지는 쪽, 돌아오지 않는 방향을 가리키는 제목이 떠나간 사람의 뒷모습을 그대로 담아냅니다.
남겨진 화자는 '단 한 번의 이별에 모든 것을 잃고서'도 가슴 뚫린 바보라고 후회하지는 않겠다고 다잡습니다. 지는 꽃잎을 바라볼 때 불어오는 찬바람처럼, 다 주고 빈손이 된 마음에 쓸쓸함이 스칩니다.
그러면서도 화자는 미련을 원망으로 바꿔 내뱉습니다.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 잊어 두고 두고 후회할 거야'라는 후렴은 떠난 이를 향한 마지막 말이자, 자신을 향한 위안이기도 합니다. 후회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당신도 후회할 거라는 예언이 한 곡 안에 맞물리며, 버림받은 사랑의 양가감정을 드러냅니다.
'서쪽으로 간 여자'는 트로트의 대표 가수 현철(1942~2024)이 부른 곡입니다. 굵고 구성진 창법으로 사랑과 이별의 정한을 노래해 온 그의 결이, 모든 것을 건 사랑이 어긋난 자리의 회한과 잘 포개집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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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간 여자 - 현철 단 한 번의 사랑에 내 인생을 걸고서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네 세월따라 쌓인 정을 차겁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간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 잊어 두고 두고 후회할 거야 간주중 단 한 번의 이별에 모든 것을 잃고서 가슴 뚫린 바보라고 후회하지 않으리 지는 꽃잎 바라볼 때 찬바람 불어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간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 잊어 두고 두고 가슴 칠 거야 간주중 세월 따라 쌓인 정을 차겁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간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 잊어 두고 두고 가슴 칠 거야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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