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비
桜ノ雨
하루요시 (Feat. 하츠네 미쿠)halyosy(Feat.初音ミク)
곡 소개
2008년도 졸업 시즌에 전국 119개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졸업식에서 이 곡이 합창되었습니다. 이듬해에도 3월 21일까지 95개 학교가 뒤를 이었고, 3월이 되면 방송사 아침 정보 프로그램들이 인터넷에서 태어난 졸업 노래라며 이 곡을 다루었습니다. 합창곡으로 추천한 쪽이 학생일 때도 있었고 교사일 때도 있었습니다. 같은 해 BARKS가 졸업식에서 졸업 노래를 불러 주었으면 하는 아티스트를 물은 조사에서는 absorb가 GACKT와 코브쿠로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곡을 만든 halyosy, 본명 모리 하루요시는 아코스틱 밴드 absorb의 리더입니다. 그는 supercell의 「メルト」에 충격을 받아 자기가 부른 커버를 올리며 니코니코동화 활동을 시작했고, 이번에는 미쿠에게 직접 노래를 시키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곡을 만들었습니다. 하츠네 미쿠 공식 프로필의 나이가 16세라는 점에서 고등학생 미쿠를 상상했고, 마침 졸업 시즌이 가까웠던 것이 주제를 결정했습니다. 정작 본인은 고등학교를 중퇴했기에 이 곡에는 겪어 보지 못한 청춘에 대한 동경이 들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쁜 기억만 골라 노래한 것도 의도된 선택으로, 학생에게는 그런 기억을 만들어 주고 어른에게는 그 마음을 떠올리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사는 졸업식장이 아니라 교실 창가에서 시작합니다. 흙먼지 날리며 겨루던 운동장, 답답해서 흐트러뜨린 교복, 책상 위에 남긴 낙서를 하나씩 우리들의 증거라고 부르는 방식입니다. 백지 답사로는 다 전할 수 없는 추억의 수만큼 눈물이 번진다는 문장 뒤에, 어렸기에 상처도 주었지만 조금은 어른이 된 것일까 하는 자문이 붙습니다. 후렴에서는 모두가 모아 만든 꽃다발을 하늘에 놓아 주자고 하고, 지금은 아직 작은 꽃잎이어도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고 매듭짓습니다.
같은 후렴이 반복되면서 표기가 桜ノ雨에서 桜ノ虹으로, 다시 桜の雨로 바뀌는 것도 이 곡의 장치입니다. 마지막 후렴에는 언젠가 큰 꽃잎을 피워 여기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이 덧붙어, 헤어짐을 만남을 위한 것으로 되돌려 놓습니다.
2008년 2월 23일 니코니코동화에 올라온 원곡은 재생수 420만 회를 넘겼고, 같은 해 5월에는 262명이 참여한 가상 합창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팬들이 주도한 桜ノ雨プロジェクト가 꾸려져 노래한 데이터를 모으는 합창 기획이 이어졌고, absorb는 2008년 11월 26일 이 곡으로 니혼 크라운에서 메이저 데뷔했습니다. 2009년 3월에는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 전시홀에서 桜ノ雨学園卒業式이라는 행사가 열렸고, 이듬해 요코하마 아카렌가 창고에서 열린 2회 행사에서는 300명의 합창과 고교 취주악부 합주로 편곡판 「桜ノ雨 -祝奏歌-」가 초연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고바야시 사치코가 이 곡의 커버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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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ぞれの場所へ旅立っても友達だ聞くまでもないじゃん 十人十色に輝いた 日々が胸晴れと背中押す 土埃上げ競った校庭 窮屈で着くずした制服 机の上に書いた落書きどれもこれも僕らの証し 白紙の答辞には伝え切れない思い出の数だけ涙が滲む 幼くて傷付けもした 僕らは少し位大人に成れたのかな 教室の窓から桜ノ雨 ふわりてのひら心に寄せた みんな集めて出来た花束を 空に放とう忘れないで 今はまだ… 小さな花弁だとしても 僕らは一人じゃない 下駄箱で見つけた恋の実廊下で零した不平不満 屋上で手繰り描いた未来図 どれもこれも僕らの証し 卒業証書には書いてないけど 人を信じ人を愛して学んだ 泣き 笑い 喜び 怒り 僕らみたいに青く青く晴れ渡る空 教室の窓から桜ノ虹 ゆめのひとひら胸奮わせた 出逢いの為の別れと信じて手を振り返そう 忘れないで いつかまた…大きな花弁を咲かせ 僕らはここで逢おう 幾千の学舎の中で 僕らが巡り逢えた奇蹟 幾つ歳をとっても変わらないで その優しい笑顔 教室の窓から桜の雨 ふわりてのひら心に寄せた みんな集めて出来た花束を 空に放とう忘れないで 今はまだ… 小さな花弁だとしても 僕らは一人じゃない いつかまた… 大きな花弁を咲かせ 僕らはここで逢お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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