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슬픈언약식
김정민0011
작곡이경섭
작사박주연
TJ2816
곡 소개
'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둔거야' — 화자는 지금껏 자신이 외로웠던 이유를 운명의 예비로 읽습니다. 너 아닌 사랑은 그저 스쳐 지난 것일 뿐이었고,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은 것 또한 너 하나를 위해서였다는 고백입니다.
그렇게 방황의 끝에서 만난 사람에게 화자는 서러워하지 말라고 다독입니다.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 앞에선 얼마나 더 초라해질 뿐인지'라는 구절에는 둘을 가로막는 현실의 벽이 어른거리지만, 화자는 그 벽조차 사랑 앞에선 보잘것없다고 단언합니다. 제목 '슬픈 언약식'의 언약식은 부부가 되기로 말로써 약속하는 자리를 뜻하는데, 그 앞에 붙은 '슬픈'이 둘의 약속에 드리운 비장함을 일러줍니다.
'이젠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그리고 '이렇게 입맞추고 나면 우린 하나인데'로 이어지는 후반부에서, 곡은 현실의 슬픔을 사랑의 확신으로 끌어올립니다. 눈물을 거두라는 위로와 하나가 된다는 다짐이 맞물리며 비장함이 절정으로 향합니다.
'슬픈 언약식'은 김정민이 1995년 발표한 정규 2집의 타이틀곡으로, 원래 제목은 '우리 사랑을 위해'였습니다. 1996년 상반기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골든컵을 받았고, 록 보컬 특유의 호소력 있는 고음으로 그를 대표하는 곡이 됐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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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둔거야 내삶은 지금껏 너에게 너아닌 사랑은 그저 스쳐지난 것처럼 나를 네게 주려고 난 열지 않았어 내마음 그누구에게도 그렇게 넌 있어 준거야 나의 방황의 끝에서 하지만 넌 서러워 하지마 우리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 앞에선 얼마나 더 초라해질 뿐인지 이젠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워-워 이렇게 입맞추고 나면 우린 하나인데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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