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낀다
세븐틴곡 소개
세븐틴의 데뷔곡이자 첫 미니앨범 '17 CARAT'의 타이틀곡입니다. 원제 '아낀다'는 좋아하는 마음을 아껴 두지 못해 결국 터뜨려 버리는, 소년의 풋사랑을 그린 노래입니다.
가사는 좋아하는 티가 나서 안절부절못하는 화자의 어수룩함에서 출발합니다. '요즘말야 내가말야 생각이 많아'로 운을 떼고는, 네 앞에만 서면 심장이 뛰어 행동이 서툴러진다고('네 앞에만 서면 심장이 뛰어서 / 행동이 서툴러서 미안해') 털어놓습니다. '아직도 조절이 안돼 / 나 갖고 놀지 좀 말래'처럼 감정을 주체 못 하는 모습이, 사랑 앞에서 갈팡질팡하는 십 대의 미숙함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곡의 중심에는 '아껴 널 아껴 널 현기증 날 정도로'라는 한 줄이 자리합니다. 마음을 아낀다는 말이, 함부로 꺼내지 못해 속에 쌓아 둔다는 뜻과 그만큼 소중히 여긴다는 뜻 사이를 오가며, 어지러울 만큼 좋아하는 마음을 단단히 붙듭니다. 그래서 화자는 '그니까 내 말은 너를 다 알고 싶어 / 너를 노래해'라고, 입술이 말라도 할 말은 하겠다며('입술이 말라도 할말은 해야겠어 Baby') 결국 고백 쪽으로 발을 내딛습니다.
후반부에서는 머뭇거리던 태도를 스스로 다잡습니다. '튕기는 건 이쯤에서 끝내고 / 이제 나도 한번 불러보자'라며 망설임을 접고, 'Baby You're My Angel'로 마음을 정면에서 내놓습니다. 풋사랑의 설렘과 미숙함, 그리고 그것을 이겨내고 마음을 전하는 용기까지가 한 곡 안에 담겨 있습니다.
2015년 5월 데뷔한 세븐틴은 멤버들이 작사·작곡·안무에 직접 참여하는 자체 제작 그룹을 표방했고, '아낀다'는 그 첫 결과물로서 이후 '만세', '예쁘다'로 이어지는 소년의 첫사랑 서사를 여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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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teen Yob! You Know What? 요즘말야 내가말야 생각이 많아 요즘말야 너에게 말야 할 말이 많아 (요즘말야) 내가 좀 이상해 말수가 적어져 친구들이 다 걱정해 (요즘말야) 네 앞에만 서면 심장이 뛰어서 행동이 서툴러서 미안해 아직도 조절이 안돼 나 갖고 놀지 좀 말래 왜 자꾸 front하는건데 모르겠다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그니까 내 말은 너를 다 알고 싶어 너를 노래해 U Hoo 너를 노래해 U Hoo 입술이 말라도 할말은 해야겠어 Baby 아껴 널 아껴 널 현기증 날 정도로 (아낀다) 요즘말야 내가말야 (요즘말야) (아낀다) 요즘말야 내가말야 (요즘, 요즘말야) 어쩌다가 눈이 부시는가 이기적인 외모 겸손한 성품을 봐 여기 감히 어디라고 농이 아냐 너에 매력에 대한 사실을 고한다 Oh 날 보고 웃는 게 좋아선지 아니면 그냥 우스워 보이는 건지 ho Yeh 지금 자릴 찾고 있다면 Yeh 내 옆자리가 좋아 보여 Yeh 너에게 관심 많어 신발 사이즈 까지도 Oh Oh 아 지금 너 땜에 불이나 나를 식히는 건 무리야 아 지금 너 땜에 불이나 모르겠다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그니까 내 말은 너를 다 알고 싶어 너를 노래해 U Hoo 너를 노래해 U Hoo 입술이 말라도 할말은 해야겠어 Baby 아껴 널 아껴 널 현기증 날 정도로 (아낀다) 요즘말야 내가말야 (요즘말야) (아낀다) 요즘말야 내가말야 (요즘, 요즘말야) 너 여기 기대도 돼 너의 아픔 나로 덮어도 돼 네 속마음 불어 눈치채긴 역부족 Can't fake it no more 끌어올려 속도 튕기는 건 이쯤에서 끝내고 이제 나도 한번 불러보자 Baby You're My Angel 너를 다 알고 싶어 너를 노래해 U Hoo 너를 노래해 U Hoo 입술이 말라도 할말은 해야겠어 Baby 아껴 널 아껴 널 현기증 날 정도로 (아낀다) 요즘말야 내가말야 (요즘말야) (아낀다) 요즘말야 내가말야 (요즘, 요즘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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