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MV
사나이가는길(폼생폼사)
젝스키스005
작곡박근태
작사김영아
TJ3954
곡 소개
이별 앞에서 끝까지 자존심을 굽히지 않으려는 남자의 허세가 곡을 끌고 갑니다. '폼에 살고 죽고 폼 때문에 살고 폼 때문에 죽고' — 멋, 곧 폼이 삶의 전부라는 선언으로 문을 열고, '사나이 가는 길에 기죽진 마라 없어도 자존심만 지키면'이라며 떠나는 연인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겠다고 외칩니다.
속내는 그렇게 단단하지만은 않습니다. 화자는 홧김에 군대나 갈까 했다가 머리 깎기 싫어 마음을 고쳐먹고, '그저 안녕이라 말하고 쓰린 눈물을 삼키며' 돌아섭니다. 떠나는 뒷모습을 두고 '내가 봐도 멋있었어'라고 자평하는 너스레 속에, 실은 울음을 억지로 누르고 있는 모습이 비칩니다. 마지막엔 '두고봐 나를 두고봐 내가 얼마나 잘 살지'라며 보란 듯 다시 시작하겠다는 오기로 곡을 맺습니다.
젝스키스는 1997년 데뷔한 1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H.O.T.와 함께 당대 아이돌 양강 구도를 이끈 6인조입니다. '사나이 가는 길'은 정규 1집 '학원별곡'에 실린 곡으로, 데뷔 타이틀곡 '학원별곡'의 후속 활동곡이었습니다. 작곡은 박근태, 작사는 김영아가 맡았습니다.
정식 제목보다 부제인 '폼생폼사'로 더 널리 불리는 이 곡은, 젝스키스가 가요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린 곡으로 기록됩니다. 신나는 댄스 위에 남자다움이라는 콘셉트를 얹어 큰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그룹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히트곡으로 기억됩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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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폼에 살고 죽고 폼 때문에 살고 폼 때문에 죽고 나 폼 하나에 죽고 살고 사나이가 가는 오 그 길에 길에 눈물 따윈 없어 못써 폼생폼사야 사나이 가는 길에 기죽진 마라 없어도 자존심만 지키면 눈물따윈 내게 없을거야(가슴을 활짝 펴라) 잘난 그녀 나를 떠난단 말에 하늘이 무너질것 같아도 남자답게 그녈 보내줬지 기가막혀 홧김에 군대 갈까 했지만 머리깍기 싫어서 다시 생각 고쳤지 날 떠나든 말든 뭘해도 상관은 없지만 머리 빡빡 깍는건 난 견딜수 없어그저 안녕이라 말하고 쓰린 눈물을 삼키며 예~ 그녈두고 돌아 섰던 마지막 뒷모습 내가 봐도 멋있었어 폼에살고 폼에 죽는 나인데 이제와 구차하게 붙잡을순 없잖아 맨몸으로 부딪쳤던 내 삶에 그까짓 이별쯤은 괜찮아 이대로 무너지면 절대로 안돼 뜨거운 가슴으로 다시 시작해 나 가는 길을 누구도 막을순 없어 많은 날이 가고 우연히 다시 그녀를 만나면 예~ 변해 버린 나를 보며 지나간 후회로 땅을 치게 만들 거야 기가 막힌 로맨스도 슬픔도 사나이 큰 가슴에 묻어두고 살 거야 그까짓것 이별땜에 지켜온 스타일 구길수는 없잖아 사랑했던 너이긴 하지만 나 째째하게 울진 않을게 두 눈 불끈 힘주고 나 끝까지 참아내고 있어 흑 두고봐 나를 두고봐 내가 얼마나 잘 살지 두고봐줘 또 돌아 내게내게 오지 말고 깨끗이 내모습을 잊어줘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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