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진사댁셋째딸
이은하002
작곡전우중
작사전우중
TJ4018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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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사댁 세째딸 - 이은하 건너 마을에 최진사댁에 딸이 셋 있는데 그 중에서도 세째 따님이 제일 예쁘다던데 아따 그 양반 호랑이라고 소문이 나서 먹쇠도 얼굴 한 번 밤쇠도 얼굴 한 번 못봤다나요 그렇다면 내가 최진사 만나 뵙고 넙죽 절하고 아랫마을 사는 칠복이 놈이라고 말씀 드리고나서 염체 없지만 세째 따님을 사랑하오니 사위감 없으시면 이 몸이 어떠냐고 졸라봐야지 다음 날 아침 용기를 내서 뛰어 갔더니만 먹쇠란 놈이 눈물 흘리며 엉금엉금 기면서 아침 일찍이 최진사댁의 문을 두드리니 얘기도 꺼내기전 볼기만 맞았다고 넋두리하네 그렇지만 나는 대문을 활짝 열고 뛰어 들어가 요즘 보기 드문 사위감 왔노라고 말씀 드리고나서 육간 대청에 무릎 꿇고서 머리 조아리니 최진사 호탕하게 껄껄껄 웃으시며 좋아하셨네 웃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고개 들어보니 아차 이제는 틀렸구나하고 일어 서려니까 세째 딸 사뿐사뿐 내게로 걸어와서 절을 하네요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을시고 땡이로구라 천하에 호랑이 최진사 사위되고 예쁜색시 얻으니 먹쇠란놈도 밤쇠란놈도 나를 보면은 일곱개 복중에서 한 개가 맞았다고 놀려대겠지 (놀려대겠지)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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