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철 - 내마음별과같이 앨범 커버
국내

내마음별과같이

현철
0012
작곡박성훈,임택수
작사주일청
노래방 번호
TJ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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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산노을 위로 홀로 흘러가는 구름 한 점에서 이 노래는 시작됩니다. 화자는 그 구름에게 말을 겁니다.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 뿌리 없이 물 위를 떠도는 부평초에 자신을 빗대며, 정처 없는 떠돎을 숨기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곡의 결론은 체념이 아닙니다.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방랑은 무언가를 피워내기 위한 과정으로 다시 쓰입니다.

후렴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는 떠도는 신세를 영원히 빛나는 별로 끌어올립니다. 2절에서 강바람에 길을 잃은 구름과 '나그네 떠나갈 길'이 겹쳐지지만, 화자는 그 길 위에서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겠다고 다짐합니다. 유랑과 꿈, 정처 없음과 영원함이라는 상반된 정서가 한 곡 안에서 맞물리며 묘한 위엄을 만들어냅니다.

1987년 발표된 이 곡은 주일청 작사, 임택수·박성훈 작곡으로, 생전 현철이 가장 아끼던 노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철은 1942년 부산에서 태어나 오랜 무명을 거친 뒤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등으로 1980~90년대를 호령하며 송대관·태진아·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린 가수입니다. 2024년 7월 별세한 그가 끝까지 곁에 둔 이 노래는, 떠돌이의 설움을 끝내 빛으로 바꿔낸 그의 음악 세계를 압축한 한 곡이라 할 만합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산노을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간 ~ 주 ~ 중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 그네 떠나 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 과같이
저 하늘 별 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짱짱이3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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