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안동역에서(Ballad Ver.)
진성0011
작곡최강산
작사김병걸
TJ45514
곡 소개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을 기다리는 한 사람의 풍경에서 노래가 시작됩니다.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ㅡ 쌓여가는 눈만큼 깊어지는 기다림이, 끝내 나타나지 않는 상대 앞에서 애가 타는 마음을 그립니다.
화자는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라며 기차가 끊긴 역에 홀로 남습니다. 2절에서는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었나'라고 체념을 입에 올리면서도 같은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대답 없는 사람아'를 향해 계속 마음을 녹입니다.
끝까지 상대는 오지 않고,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는 구절이 반복되며 곡이 닫힙니다. 재회도 작별도 아닌, 어긋난 약속만 남은 미완의 기다림을 그 자리에 그대로 두는 마무리입니다.
2008년 안동시 홍보 음반의 타이틀곡으로 처음 나왔을 때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2012년 새 편곡으로 다시 발표되며 진성을 대표하는 히트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안동역 앞에는 노래비가 세워졌고, 진성은 안동을 알린 공로로 명예역장이자 안동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었습니다. 한 지역의 이름을 전국에 각인시킨 트로트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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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날 안동역 앞에서 만자자고 약속한사람 새벽부터 오는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오는건지 못오는건지 오지않는사람아 안타까운 내마음만 녹고녹는다 기적소리 끈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할 사랑은 꿈이였나 첫눈이 내리는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사람 새벽부터 오는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오는건지 못오는건지 대답없는사람아 기다리는 내마음만 녹고녹는다 밤이깊은 안동역에서 기다리는 내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깊은 안동역에서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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