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배 - 안돼요안돼 앨범 커버
국내

안돼요안돼

김상배
0016
작곡김상배
작사김상배
노래방 번호
TJ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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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떠나려는 사람을 붙잡지 못하는 자리에서 곡이 출발합니다. '무슨 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이 내 맘을 모르시나요'라는 첫 구절은, 마음은 가득한데 정작 그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상대를 향한 답답함을 드러냅니다. 화자는 자신의 정을 '이 가슴에 새긴 정'이라 부르며, 그것을 어찌 모르느냐고 거듭 묻습니다.

제목이 된 후렴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는 이별을 향한 단호한 거부입니다. 그러나 그 거부는 힘이 아니라 눈물에 실립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이라는 자기 고백이 뒤따르면서, 막아서고 싶지만 막을 힘은 없는 약한 자리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그 무력함은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합니까'라는 물음에서 가장 진해집니다. 붙잡지 못한 채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 화자는 답을 구하기보다 홀로 남겨질 자신을 미리 슬퍼합니다. '마음 주고 떠나시면 이내 몸은 어이 하나요'라는 구절도 같은 정서를 반복하며, 받은 마음만큼 더 깊어지는 상실의 예감을 노래합니다.

작사·작곡·노래를 모두 김상배가 맡은 트로트로, 떠나는 이를 붙드는 전통적인 이별가의 정서를 직설적인 애원의 언어로 풀어냅니다. 화려한 장치 없이, 잡고 싶은 마음과 잡을 수 없는 현실 사이의 거리만으로 곡을 끌어가는 노래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무슨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말도 하지않는 이 내 맘을 모르시나요
이렇다 할 말도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이몸 홀로 어이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 수는 없는겁니까
마음 주고 떠나시면 이내 몸은 어이 하나요
이렇다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 했건만
스쳐가는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합니까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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