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휘파람
이문세,김윤희008
작곡이영훈
작사이영훈
TJ48254
곡 소개
노을이 내려앉은 산마루, 떠난 이의 향기가 아직 남은 자리에 화자가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그대 떠난 여기 노을진 산마루턱엔 / 아직도 그대 향기가 남아서 / 이렇게 서있소' — 이별의 풍경을 한 폭의 그림처럼 열어두는 곡입니다.
떠난 연인을 화자는 '나의 어린애', '나의 장미'라 부릅니다. 어린아이처럼 철없이, 장미처럼 곱게 떠나버린 그 사람이 '휘파람 휘이히 불며' 가벼이 등을 돌렸다는 대목에서, 붙잡지 못한 자의 허전함이 휘파람 소리에 실립니다. 제목이 된 휘파람은 떠나는 이의 무심함이자, 남은 이의 귀에 오래 맴도는 잔향이기도 합니다.
2절에는 마지막 순간이 회상됩니다. '두 손 잡고 고개 끄덕여 달라 하기에 / 그렇게 하기 싫어서 나도 울었네' — 깨끗이 보내달라는 부탁조차 차마 들어주지 못한 채 함께 눈물 흘렸던 장면이, '그대여 나의 장미여'를 거듭 되뇌는 후렴 속에 점점 사무칩니다.
'휘파람'은 1985년 이문세 3집에 수록된 곡으로, 작사·작곡은 그의 음악적 동반자 이영훈입니다. 이문세-이영훈 콤비 특유의 서정적인 선율과 단정한 노랫말이 살아 있는 발라드로, 이 듀엣 버전은 2016년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이문세가 일반인 참가자 김윤희와 함께 부른 무대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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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떠난 여기 노을진 산마루턱엔 아직도 그대 향기가 남아서 이렇게 서있소 나를 두고 가면 얼마나 멀리 가려고 그렇게 가고 싶어서 나를 졸랐나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히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사랑하는 그대 내 곁을 떠나갈 적엔 그래도 섭섭했었나 나를 보며 눈물 흘리다 두 손 잡고 고개 끄덕여 달라 하기에 그렇게 하기 싫어서 나도 울었네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히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히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히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히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히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그대여 나의 그대여 나의 그대여 나의 장미여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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