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밤산책
숀(SHAUN)101
작곡SHAUN
작사SHAUN
TJ50265
곡 소개
'도시를 메운 수많은 별들, 이 은하수 아래' 텅 빈 거리를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았다는 후렴이 곡의 풍경을 정합니다. 가로등이 별이 되고 차오른 도로 위로 누군가는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 화자는 이어폰을 끼고 편한 옷차림으로 새벽 외출을 나섭니다. '구구절절 긴말하기도 조심스럽고 어딘가에 툭 터놓고 말할 사람 없네'라는 외로움 속에서도, 새벽만은 자신의 넋두리를 들어주는 '마법의 시간'이 됩니다. 후반부엔 신발 끈을 묶고 달리며 안에 품었던 어두움을 밤에 풀어내는 해방의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이 곡 '밤산책(Night Walk)'은 숀이 2025년 발표한 디지털 싱글로, 작사·작곡·편곡은 물론 녹음·사운드 디자인·연주까지 본인이 전부 도맡은 자작곡입니다. 마이너 코드 위에 경쾌한 리듬을 얹어 일상과 내면의 경계가 흐려지는 새벽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숀은 일렉트로닉 인디록 밴드 칵스(The Koxx)의 신디사이저 연주자로 출발한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로, 2018년 'Way Back Home'으로 차트 정상을 휩쓸며 폭넓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사운드 전반을 직접 설계하는 그의 강점이, 도시의 새벽을 통째로 그려낸 '밤산책'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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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메운 수많은 별들 이 은하수 아래 텅 빈 거리 위 나 혼자라도 외롭지 않았네 시간은 새벽 수없이 익숙한 감정들이 지난 후회와 함께 내 머릿속에 둥지를 틀었다 말할 수 없는 것 말할 수 있었던 것 의미는 없어도 이제는 싫지만은 않은 익숙한 감정을 즐기고 있구나 편한 옷을 입고 이어폰을 끼고 난 새벽 외출 준비를 해 문이 열리고 복도에 불이 켜지면 도시를 메운 수많은 별들 이 은하수 아래 텅 빈 거리 위 나 혼자라도 외롭지 않았네 가로등 문득 눈을 감으면 너무 멀리 왔나 채워진 도로 또 누군가는 하루를 시작해 구구절절 긴말하기도 조심스럽고 어딘가에 툭 터놓고 말할 사람 없네 그래도 너는 내 넋두리를 들어줄래 마법의 시간 내 새벽아 떠나보냈던 것 떠나가 버렸던 것 의미는 없어도 이제는 익숙한 이 기분 어느새 나와 한 몸이 되었구나 보일 것도 없고 볼 사람도 없는 고요 속의 정신적 나체 나라도 완전히 다 내 것이었으면 도시를 메운 수많은 별들 이 은하수 아래 텅 빈 거리 위 나 혼자라도 외롭지 않았네 가로등 문득 눈을 감으면 너무 멀리 왔나 채워진 도로 또 누군가는 하루를 시작해 오늘은 좀 더 속도를 내서 달려볼까 땀을 흘리면 머리가 조금 맑아질까 신발 끈을 꽉 묶고 자 이제 하나둘셋 달려가 어디든 발 닿는 곳으로 목이 막힐 듯 차오르는 숨 뜨거워진 다리 내 안에 품었던 어두움은 이 밤에 풀었네 도시를 메운 수많은 별들 이 은하수 아래 텅 빈 거리 위 나 혼자라도 외롭지 않았네 가로등 문득 눈을 감으면 너무 멀리 왔나 이제는 그만 온 길을 따라 집에 돌아갈 때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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