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tch(비비노스-에이스테OST)
Rubyeye곡 소개
'잔혹한 이 곳엔 널 못 둬 / 와락 껴안은 채 떠날래.' 화자는 사랑하는 이를 이 끔찍한 무대에서 데리고 달아나려 합니다. 'witch'는 그 마음이 세상에 어떻게 불리는지를 제목에 새긴 노래입니다.
곡은 애니메이션 '에일리언 스테이지'의 캐릭터 솔로 시리즈 ALNST SUB 중 미지(Mizi)의 첫 번째 파트로, 미지 역의 Rubyeye가 불렀습니다. 작품 속에서 외계 관객들은 인간의 뒤틀린 사랑을 막으려 하고, 그 사랑을 밀어붙이는 미지를 마녀라 부릅니다. 제목은 화자가 스스로 붙인 이름이 아니라 세상이 그녀에게 씌운 낙인인 셈입니다.
가사는 거울 속 실루엣에서 출발해 둘만의 도피처로 옮겨 갑니다. '고요한 낙원위에 / 우리 둘만의 낯선 무대위로 / 달빛에 담은 you & I' — 듣는 이 하나 없는 낙원에서 마지막 춤을 청하는 장면입니다. 'count one two three / last dance with me'라는 초대가 다정할수록, 그 아래 깔린 파국은 더 또렷해집니다.
그 파국은 손에 묻은 피로 드러납니다. 'Can't wash the bloods out of my hands', '누구도 못 할 걸, no forgiveness' — 씻기지 않는 피와 용서받지 못할 각오를 안고도 화자는 마지막 소원을 구합니다. 붉은 아네모네를 피워 달라 청하는 끝 구절 '아네모네를 붉게 피게 해줘'는, 이룰 수 없음을 알면서도 놓지 못하는 사랑의 빛깔을 그대로 물들여 놓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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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 앞에, silhouette in the mirror 내 이기적인 눈빛 속 그녀는 괴로워 잔혹한 이 곳엔 널 못 둬 와락 껴안은 채 떠날래 Don't be afraid, hold my hand, mademoiselle, Let me take you and I just want you to be my side 따라와 Don't look down 올라와 볼래? 시간도 잠든 채, 고요한 낙원위에 하나 없어 듣는 이도, 우리 둘만의 낯선 무대위로 달빛에 담은 you & I would be nice Can't wash the bloods out of my hands 누구도 못 할 걸, no forgiveness... But can't you grant last wish from me? 내 맘, 시간 그 때로 돌린 뒤에 그 곳에서 널 안은 채, watch your step, count one two three last dance with me (di da li di da) Babe, hold my hand, mademoiselle, Let me take you and I just want you to be my side 따라와 Don't look down 올라와 볼래? 시간도 잠든 채, 고요한 낙원위에 하나 없어 듣는 이도, 우리 둘만의 낯선 무대위로 달빛에 담은 you & I would be nice Loved by everyone? 신도 실패한걸... 적어도, 우리 함께 온 그 길 위에로 아네모네를 붉게 피게 해줘 따라와 Don't look down 올라와 볼래? 시간도 잠든 채, 고요한 낙원위에 하나 없어 듣는 이도, 우리 둘만의 낯선 무대위로 달빛에 담은 you & I would be 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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