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람차(Ferris wheel)
원위(ONEWE)곡 소개
오랜만에 마주 선 두 사람, 그 뒤로 천천히 돌아가는 관람차 한 대. 「오랜만이라서 낯설게 느껴지는 지금이야」로 시작하는 이 곡은 재회의 어색함을 관람차의 회전에 그대로 얹습니다. 「빙글빙글 천천히 도는 관람차같이 너와의 운명은 다시금」. 아무리 높이 올라가도 결국 출발점으로 내려오는 놀이기구가, 돌고 돌아 같은 사람 앞에 다시 서게 되는 일의 비유가 됩니다.
한 번 지나쳐 버렸다는 자각이 곡의 밑바닥에 깔려 있습니다. 「지나쳤던 그때의 마음 / 이제는 네 앞에 내릴 수만 있다면」에서 화자가 바라는 것은 다시 타는 일이 아니라 이번엔 제대로 내리는 일입니다. 2절에 오면 같은 자리의 단어가 운명에서 기적으로, 지나쳤던에서 그리웠던으로 바뀌며 마음이 한 칸 더 앞으로 나아갑니다.
마지막에 이르면 회전은 아예 고장 나도 좋은 것이 됩니다. 「몇 바퀴 돌고 돌아 고장 나도 괜찮아 / 우리는 다시 엇갈리면 안 되니깐」. 가로등이 켜지고 거리가 둘만의 무대가 되는 장면까지, 곡은 시종 경쾌한 리듬과 따뜻한 멜로디로 굴러갑니다.
2026년 1월 14일 발표된 원위의 디지털 싱글입니다. 소속사는 이 곡을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는 관람차처럼 돌고 돌아 첫사랑과 다시 마주하는 순간을 그린 겨울 시즌송으로 소개했습니다. 멤버 기욱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편곡은 임하신이 맡았으며, 뮤직비디오에서는 다섯 멤버가 관람차처럼 서로를 마주 보는 대형으로 연주합니다. 이 곡은 같은 달 30일 공개된 네 번째 데모 앨범 「STUDIO WE : Recording #4」의 타이틀곡이기도 합니다.
커뮤니티 가사 1
0
오랜만이라서 낯설게 느껴지는 지금이야 너를 마주하고 있는 이 순간이 난 믿겨지지 않아 빙글빙글 천천히 도는 관람차같이 너와의 운명은 다시금 지나쳤던 그때의 마음 이제는 네 앞에 내릴 수만 있다면 사랑이 뻔하지 솔직해져야지 우리는 뭔가의 그 이상이 있어서 다시 한번 더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까 몇 번이고 반복한대도 좋아 돌고 돌아 너를 다시 만날 테니까 다시 온 우리 둘만의 관람차 놓치지 않게 너의 두 손을 잡을게 빙글빙글 천천히 도는 관람차같이 너와의 기적은 다시금 그리웠던 그때의 마음 이제는 네 앞에 내릴 수만 있다면 사랑이 뻔하지 솔직해져야지 우리는 뭔가의 그 이상이 있어서 다시 한번 더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까 몇 번이고 반복한대도 좋아 돌고 돌아 너를 다시 만날 테니까 다시 온 우리 둘만의 관람차 놓치지 않게 너의 두 손을 잡을게 가로등 불이 켜지고 이 거리는 우리만의 무대가 돼요 운명이 잠깐 놓고 간 시간을 찾아와 다시금 흐르도록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다시 온 우리 둘만의 관람차 놓치지 않게 너의 두 손을 잡을게 몇 바퀴 돌고 돌아 고장 나도 괜찮아 우리는 다시 엇갈리면 안 되니깐 뒤늦은 진심에도 돌고 있던 관람차 놓치지 않게 너의 두 손을 잡을게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