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cred Light(비비노스-에이스테OST)
BL8M곡 소개
비비노스와 스튜디오 리코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에일리언 스테이지'는 외계에 점령당한 지구에서 인간들이 목숨을 걸고 무대에 오르는 서바이벌 오디션을 그립니다. 'Sacred Light'는 그 세계관을 캐릭터별 솔로곡으로 확장한 ALNST SUB 시리즈 중 루카(Luka)의 파트로, 그의 목소리를 맡은 BL8M이 부릅니다.
제목이 가리키는 '신성한 빛'은 루카가 우러러보는 대상이자 그를 옭아매는 굴레입니다. 화자는 '난 항상 두려움에 갇혀서'라고 첫 줄을 열고는, 그 두려움의 한가운데에서 상대의 눈빛에 매달립니다. '너의 눈빛 속에 박동하는 날 I can't erase' — 지울 수 없이 새겨진 감정이, 숭배와 공포가 뒤섞인 채로 곡 전체를 밀고 갑니다.
후렴은 그 관계를 별에 빗댑니다. 'Under sacred light / We're lifeless star' — 신성한 빛 아래에서 두 사람은 이미 생명을 잃은 별입니다. 빛나되 차갑게 빛나며 추락을 향해 가는 별. '차갑게 빛날 끝으로'라는 구절과 'beg you Take my hand'라는 애원이 겹치면서, 사랑이라기보다 제단 앞의 기도에 가까운 정조가 세워집니다.
곡 말미의 'you said love', 'Take my hand', 'whispered peace' 같은 조각들은 루카가 향하는 상대의 곡 제목들을 그대로 끌어와 박아 넣은 장치로, 두 캐릭터의 서사가 노래 안에서 포개지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2025년 11월 공개된 이 곡의 커버 아트에서 루카의 얼굴에 남은 화상 흉터까지 더해지면, 이 '신성한 빛'이 그를 어떻게 태워 왔는지가 한층 또렷해집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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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두려움에 갇혀서 티 없는 밤 속, lost in your sight 너의 눈빛 속에 박동하는 날 I can't erase 접힌 너를 펴 눈 맞춘 나 eyes on me, so easy, right? 우리 같은 시간 속을 헤매도 I can't spot Every glance feels like a spark A fuse Tell me What's the truth 한 순간 안개처럼 사라져 Teach me What's the love Under sacred light We're lifeless star 차갑게 빛날 끝으로 Use your sacred eyes You're my only sight beg you Take my hand Woo-woo-woo, you said love Woo-woo-you could spare a piece. 너는 나를 이해하고 있었어 A breathless chase, a restless mind 다시 돌아갈 수 있어 우리의 찰나 let's visualize it Every glance feels like a spark A fuse Can see What's the truth Under sacred night You're aimless nova 차갑게 빛날 끝으로 Use your sacred eyes You're my only night just let this fall into the light Under sacred light We're lifeless star 오직 날 재울 추락을 Within holy light I will hold this tight only Take my hand Woo-woo-woo We made love Woo-woo we whispered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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