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어차피떠난사람
정재은0054
작곡김수환
작사김동찬
출시일2026-03-02
TJ51762
곡 소개
이미자의 장녀로 태어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가수 정재은이 부른 정통 트로트입니다. 본래 라나에로스포 출신 한민이 1970~80년대에 디스코풍으로 불렀던 곡을, 정재은이 1983년 트로트로 리메이크해 데뷔 이래 가장 큰 인기를 누리며 전성기를 연 노래로, 이후 가요무대 무대로도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가사는 떠난 사람 앞에서 끝내 무너지는 마음을, 그 무너짐을 애써 부정하는 방식으로 그려 냅니다.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라고 자문하고는 곧장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라며 눈물을 빗물로 둘러대는 화자의 모습이 애처롭습니다. 싫다고, 밉다고 떠나간 사람인데 울기는 내가 왜 우느냐며 스스로를 다그치고,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이라 거듭 되뇌는 후렴에는 잊겠다는 다짐이 오히려 잊지 못함을 드러내는 역설이 담겨 있습니다. 생각이 나느냐, 그립지 않으냐는 물음에도 한사코 아니라고 답하는 화자의 부인이, 미련을 인정하지 못한 채 떨어지는 빗물 뒤에 마음을 감추는 트로트 특유의 애상을 짙게 자아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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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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