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 인간시장 앨범 커버
국내

인간시장

진성
0012
작곡공정식
작사진성
출시일2026-03-30
노래방 번호
TJ5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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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신작로를 내달려 학교에 가던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 노래가 출발합니다. '신작로 길 달려서 학교 가던 그 시절 / 추억 안고 객지로 향했다'는 회상은, 고향을 떠나 객지로, 다시 서울로 꿈을 안고 나선 한 사람의 발걸음을 따라갑니다.

그 발걸음이 닿은 세상을 화자는 '인간시장'이라 부릅니다. '노점상 행상도 대기업 회장님도 / 인간시장 격차는 없단다'라는 구절에서, 길거리 장사꾼이든 대기업 회장이든 사람살이 앞에서는 다를 게 없다는 시선이 드러납니다. '무학 자나 교수나 따질게 무어냐 / 하루 세 끼 배 채우긴 너나 나나 마찬가지'라는 대목은 그 평등의 감각을 더 밀고 나갑니다.

노래가 끝내 붙드는 가치는 소박합니다. '사랑을 알고 의리를 알고 돈을 안다면 / 우리네 인생 살만한 거지'라는 후렴은, 거창한 성공이 아니라 정과 의리, 그리고 먹고사는 일을 아는 것만으로 삶이 살 만하다고 다독입니다. '이게 바로 인간시장이야'라는 마무리가 그 달관을 못 박습니다.

이 곡을 부른 진성은 '보릿고개'처럼 신산한 삶의 한 자락을 노래해온 원로 트로트 가수로, '인간시장' 역시 밑바닥에서 길어 올린 인생관을 구수하게 풀어낸 노래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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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로 길 달려서 학교 가던 그 시절
추억 안고 객지로 향했다
노점상 행상도 대기업 회장님도
인간시장 격차는 없단다
무학 자나 교수나 따질게 무어냐
하루 세 끼 배 채우긴 너나 나나 마찬가지
사랑을 알고 의리를 알고 돈을 안다면
우리네 인생 살만한 거지
이게 바로 인간시장이야

코스모스 길 따라 당산 마루 지나서
꿈을 안고 서울로 향했다
노점상 행상도 대기업 회장님도
인간시장 격차는 없단다
무학 자나 교수나 따질게 무어냐
하루 세 끼 배 채우긴 너나 나나 마찬가지
사랑을 알고 의리를 알고 돈을 안다면
우리네 인생 살만한 거지
이게 바로 인간시장이야
이게 바로 인간시장이야
짱짱이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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