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온(Feat.Sik-K)(Prod. By Groovy Room) - 붕붕 앨범 커버
국내
MR

붕붕

김하온(Feat.Sik-K)(Prod. By Groovy Room)
003
작곡GROOVYROOM1,GROOVYROOM2,권민식
작사김하온,권민식
노래방 번호
TJ6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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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화자는 땅에 발붙이기를 거부하고 하늘로 떠오릅니다. '나는 붕 떠 like 풍선 툭 / 뚝 떨어져도 밑에는 쿠션 / 아님 바다 바람이 날 모셔'에서, 추락마저 두렵지 않은 가벼움이 곡 전체의 동력이 됩니다. '여긴 밑도 위도 왼도 우도 없어'라는 한 줄은, 방향과 위계가 사라진 자유의 공간을 단숨에 열어젖힙니다.

비행은 그저 들뜬 도피가 아니라 짓눌렸던 것을 떨쳐낸 결과입니다. '속 시원하게 뱉어버린 / 한숨들은 추진력이 되었고 / 슝 하고 뛰쳐나간 날'에서, 한숨조차 추진력으로 바꿔내는 전환이 일어납니다. '삐끗하고 떨어지던 / 와중 펴버린 날개를 타고 / 치워버린 것들의 위로 / 비행 아닌 비행을 하며'라는 대목은, 넘어지는 순간 오히려 날개가 펴졌다는 역설로 이 곡의 정수를 잡아냅니다.

성공에 대한 화자의 태도도 가볍습니다. '드디어 유명해졌어 근데 이게 / 무슨 의미인가 싶어'라며 명성 자체에 무게를 두지 않고, '부모님이 주신 이름처럼 / 나는 그저 온 김에 하지'라고 받아넘깁니다. 본명 '하온'을 '온 김에 하지'로 풀어낸 이 말장난은, 애쓰지 않고 흐르듯 살아가겠다는 태도를 이름 그 자체에 겹쳐 보입니다.

후렴은 자유의 선언으로 거듭 돌아옵니다. '날 자유롭게 해줘 하늘 위 / 날 자유롭게 해줘 / 절대 날 무너뜨리지 않을 거야'. '떨어지는 내 모습 / 바람에 부딪혀 더 높게 / 뛰어오를 수 있을 것 같아'에 이르면, 추락조차 더 높이 솟구치는 발판으로 바뀝니다. '발목에 족쇄를 풀어 / 억지로 걸어왔던 본래 발을 / 구르던 이 땅과의 안녕'이라는 후반부 구절은, 비행이 결국 땅에 매여 있던 자기 자신과의 작별임을 분명히 합니다.

'붕붕'은 김하온(HAON)이 2018년 'Mnet 고등래퍼2'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곡으로, 식케이가 피처링하고 그루비룸(GroovyRoom)이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당시 십 대였던 김하온은 명상과 자유로운 사고를 자기 색으로 내세웠고, 이 곡은 길을 잃었거나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닿기를 바라며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 바람대로 '붕붕'은 정해진 방향 없이 떠오르는 자유의 정서를 그의 대표 색으로 각인시킨 작품으로 남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Black에서 brown, 
brown에서 yellow, 
yellow에서 white, white에서 what
많은 곳을 도, 돌아 보고 왔지만 
다음 곳은 가봐야만 알 것 같아
Shawty I’m flying 마음이 붕 떠 
여긴 밑도 위도 왼도 우도 없어
하늘이 파래서 다행이야 
너의 눈엔 내가 돌고래처럼 
보일 테니까

난 붕 떠 like 풍선 툭 뚝 
떨어져도 밑에는 쿠션 
아님 Ocean 바람이 날 모셔 
상품이 되어버린 나의 
emotion ya
속 시원 하게 뱉어버린 
한숨들은 추진력이 되었고 
슝 하고 뛰쳐나간 날 너는 
어떻게 보고 있어?
나, 나 삐끗하고 떨어지던 
와중 펴, 펴버린 날개를 타고
치, 치워버린 것들의 위로 
비, 비행 아닌 비행을 하며
뛰, 뛰어 구름들을 즈려밟고 
바람이 발등의 위로 불어도 
푸르구나 우리들은 두 날개로
날아가는 중 like 먹구름 
쿠릉 let’s get it
Finally famous 근데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어 
나도 모르게 툭 튀어나온 말이 
다시 귀로 돌아와서 입안에 씹혀
만물에 대한 감사 현재 
내게 삶이란 건 이런 거지
Shawty I don’t get it 
그게 뭐가 됐든지
부모님이 주신 이름처럼 
나는 그저 온 김에 하지

어디로 가는지 몰라
Just swerving
어디로 가는지 몰라 
저 멀리에 
날아가서 구름 밟아 
나는 발자국을 남겨
Cuz I don’t see you anymore    
anymore

시동 걸어 vroom vroom
달려 like 추추 날아다녀 붕붕
And I don’t give a what 

Set me free 하늘 위 
Set me free 
I never let me down
Set me free 하늘 위 
Set me free 
I never let me down

떨어지는 내 모습
보게 된다 해도 난 자유로울래
떨어지는 내 모습
바람에 부딪혀 더 높게
뛰어오를 수 있을 것 같아
I never go skrt
Cuz I fly, I don’t run
잘 보라고 나는 더 
많은 걸 경험할거야
내가 발을 딛는 거기
발자국 남기고 saucin’ 
발자국 남기고 saucin’
난 발자국 남기고 
Seoul city 위로
날아 올라가지
하늘이 까맣게 보일 때까지 
난 더 자유롭게
비행해도 별 탈은 없겠지
걱정 get outta my way
걱정 get outta my way

어디로 가는지 몰라
 Just swervin'
어디로 가는지 몰라 저 멀리에 
날아가서 구름 밟아 
나는 발자국을 남겨
Cuz I don’t see you anymore    

Ain’t got no problem ya ya
발목에 족쇄를 풀어 
억지로 걸어왔던 본래 발을 
구르던 이 땅과의 안녕 ya ya
꽤나 많이 둘러봤어 현재의 
나에 대한 반성 plus 
휘몰아치는 함성

And I don’t give a what
Set me free 하늘 위 
Set me free I never
let me down
Set me free 하늘 위 
Set me free I never 
let me down

어디로 가는 거지 모르지만 
just swervin’ 가능태를 따라 
흐르듯이 let me call it
걸음걸이 팔자고 무한대를 
그려 건 닮아있네 질리게 
따른 영혼의 동선
Impossible 사이에 space를 봐
I’m possible party 는 계속돼야지 
누가 빠지든
이글이글 기름 부어 피 흘리는 
지금 리듬 빙글빙글 하루 이틀 믿은 
칠흑 속의 믿음 ya!
짱짱이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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