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時の過ぎゆくままに
사와다 켄지沢田研二
곡 소개
지쳐 살아 있는 것조차 싫다며 우는 사람, 부서진 피아노로 추억의 노래를 한 손으로 짚으며 한숨짓는 풍경에서 곡은 시작됩니다. "時の過ぎゆくままに この身をまかせ(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이 몸을 맡기고)"라는 후렴은 의지를 놓아버린 두 남녀가 표류하듯 서로의 차가운 몸을 포개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떨어져 가는 것조차 행복이라 말하면서도, 몸의 상처는 고칠 수 있어도 마음의 상처는 낫지 않는다고 노래하는 대목에서 이 곡 특유의 어둡고 관능적인 체념이 드러납니다. 새끼손가락을 파고드는 반지를 바라보며 옛날을 떠올려 우는 화자에게는, 두 사람이 사랑할 수 있다면 창밖 풍경도 달라지리라는 한 줄기 가정만이 남아 있습니다. 곡 자체가 1975년 사와다 켄지 주연 TBS 드라마 '악마 같은 그 녀석(悪魔のようなあいつ)'의 주제가로 태어났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프로듀서 구제 데루히코가 작사가 아쿠 유에게 이야기를 맡겼고, 두 사람은 하코네 온천에서 사흘간 구상하며 사와다의 나른하고 퇴폐적인 색기를 그대로 노래로 옮기기로 했다고 전해집니다. 작곡은 무려 여섯 명이 경합한 끝에 오노 가쓰오의 곡이 채택됐습니다. 사와다 켄지는 더 타이거스 출신으로 1970년대 일본 가요계를 대표한 스타로, 이 곡은 약 92만 장이 팔리며 그의 솔로 커리어 최고 히트 싱글이 되었고 일본가요대상 방송음악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화려한 아이돌 이미지 뒤에 깔린 어른의 그늘을 가장 잘 보여준 대표곡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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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なたはすっかり つかれてしまい 生きてることさえ いやだと泣いた こわれたピアノで 想い出の歌 片手でひいては ためいきついた 時の過ぎゆくままに この身をまかせ 男と女が ただよいながら 堕ちてゆくのも しあわせだよと 二人つめたい からだ合わせる からだの傷なら なおせるけれど 心のいたでは いやせはしない 小指に食い込む 指輪を見つめ あなたは昔を 思って泣いた 時の過ぎゆくままに この身をまかせ 男と女が ただよいながら もしも二人が 愛せるならば 窓の景色も かわってゆくだろう 時の過ぎゆくままに この身をまかせ 男と女が ただよいながら もしも二人が 愛せるならば 窓の景色も かわってゆく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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