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머리가나빠서(드라마'꽃보다남자'OST)
SS501곡 소개
2009년 1월 8일,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1회가 끝나는 자리에 이 노래가 깔렸습니다. 김현중이 연기한 윤지후의 테마로 쓰인 곡이었고, 드라마가 폭발적으로 번지면서 노래도 함께 퍼졌습니다. 공개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올라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었고 멜론에서도 최고 3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윤지후는 오랫동안 한 사람만 바라보다 정작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물러서는 인물입니다. 가사는 그 자리를 그대로 옮겨 놓습니다. 「내 머리는 너무나 나빠서 너 하나밖에 난 모르고」라는 첫 줄부터 화자는 자기 마음을 능력 부족으로 설명합니다. 사랑을 못 접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나빠서 다른 것을 못 담는다는 식의 낮춤인데, 짝사랑을 스스로 변명해 주는 어법이라 오히려 더 오래 남습니다.
체념의 강도는 곡이 갈수록 세집니다. 상대의 하루에 자기가 없다는 것도, 추억조차 남지 않으리라는 것도 화자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너의 뒷모습을 보는 것도 난 행복이야」라고 말하고, 사랑을 아름다운 상처에 빗댑니다. 상대의 예쁜 미소를 보면서도 같이 웃지 못한다는 구절이 그 상처의 정체를 정확히 짚습니다.
후렴에서 반복되는 Crying for you와 Missing for you는 고백이 아니라 혼잣말입니다. 사랑한다는 말도 보고 싶다는 말도 전부 입가에서 맴돌다 멈추고, 브릿지에서는 잡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바라고 다시 바란다고 덧붙입니다. 끝까지 상대에게 건너가지 못하는 노래입니다.
SS501은 2005년 DSP미디어에서 데뷔한 5인조이고, 이 곡이 나올 무렵에는 김현중과 허영생, 김규종이 유닛으로 움직이던 시기였습니다. 곡은 오준성이 만들었습니다. 한류가 아시아 전역으로 크게 번지던 때의 대표적인 드라마 주제곡으로 남아, 지금도 꽃보다 남자를 떠올리면 함께 따라 나오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0
내 머리는 너무나 나빠서 너 하나밖에 난 모르고 다른 사람을 보고 있는 넌 이런 내 마음도 모르겠지 너의 하루에 나란 없겠지 또 추억조차 없겠지만 너만 바라만 보고 있는 난 자꾸 눈물이 흐르고 있어 너의 뒷모습을 보는것도 난 행복이야 아직 나의 마음을 몰라도 끝내 스치듯이 가도 워~ 니가 너무 보고싶은 날엔 너무 견디기 힘든 날에는 너를 사랑한다 입가에 맴돌아 혼자 다시 또 Crying for you 혼자 다시 또 Missing for you Baby I love you I'm waiting for you 너의 하루에 난 없겠지 또 기억조차 없겠지만 너만 바라만 보고 있는 나 혼자 추억을 만들고 있어 내겐 사랑이란 아름다운 상처같아 너의 예쁜 미소를 보아도 함께 난 웃지도 못해 워~ 니가 너무 생각나는 날엔 가슴 시리고 슬픈 날에는 니가 보고싶다 입가에 맴돌아 혼자 다시 또 Crying for you 혼자 다시 또 Missing for you Baby I love you I'm waiting for you (간주중) Bye bye never say good bye 이렇게 잡지 못하지만 I need you 아무 말도 못해 I want you 바래도 다시 바래도 니가 너무 보고싶은 날엔 너무 견디기 힘든 날에는 너를 사랑한다 입가에 맴돌아 혼자 다시 또 Crying for you 니가 너무 생각나는 날엔 가슴 시리고 슬픈 날에는 니가 보고싶다 입가에 맴돌아 혼자 다시 또 Crying for you 혼자 다시 또 Missing for you Baby I love you I'm waiting for you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