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자키 이오리 (Feat. 하츠네 미쿠) -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 앨범 커버
J-POP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

命に嫌われている

칸자키 이오리 (Feat. 하츠네 미쿠)

カンザキイオリ(Feat.初音ミク)

600190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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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カンザキイオリ
작사カンザキイオリ
노래방 번호
TJ68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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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이 곡은 위로를 부정하면서 시작합니다. 「死にたいなんて言うなよ」「諦めないで生きろよ」라는 흔한 응원 가사를 그대로 인용한 뒤, 그런 노래가 옳다는 게 우습다고 잘라 버립니다. 화자가 그렇게 말하는 근거는 자기 안의 모순입니다. 자신은 죽어도 상관없지만 주변 사람이 죽으면 슬프고, 그게 싫어서 살라고 말하는 것이니 결국 그것도 자기 욕심이라는 겁니다.

이어지는 장면은 더 차갑습니다. 화면 너머에서 누군가 죽고, 그것을 한탄하며 누군가 노래하고, 그 노래에 감화된 소년이 칼을 들고 달려 나갑니다. 죽음이 소비되고 그 소비가 다시 누군가의 행동이 되는 연쇄를 짚은 뒤에야 제목의 문장이 나옵니다. 가치관도 자기 욕심도 떠넘기며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는 노래를 손쉽게 전파로 흘려보내는 우리가 목숨에게 미움받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중간 벌스에서 시선은 바깥에서 안으로 돌아옵니다. 돈이 없어 하루 종일 늘어지게 잠을 자고, 사는 의미를 찾지 못한 채 자기가 낭비라는 걸 자각하며 숨을 쉽니다. 외롭다는 말 정도로 이 상처를 표현해도 되느냐는 오기만 안고 혼자 잠드는 밤이 이어집니다. 소년이던 우리가 청년이 되고 늙어서 언젠가 낙엽처럼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채 썩어 간다는 예감까지, 곡은 위악을 걷어 내고 자기 상태를 그대로 적어 둡니다.

그래서 마지막 전환이 무겁게 걸립니다. 꿈도 내일도 필요 없고 네가 살아 있다면 그걸로 됐다고, 사실은 그런 걸 노래하고 싶었다고 화자는 스스로 고쳐 말합니다. 결국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은 그대로 둔 채 그럼에도 필사적으로 살고, 죽이고, 발버둥 치고, 웃고, 끌어안으라며 마지막에는 살라는 말만 다섯 번 반복하고 끝납니다. 처음에 비웃었던 「生きろ」로 되돌아오되, 값싼 응원이 아니라 모순을 전부 통과한 뒤에 남은 명령형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칸자키 이오리는 이 곡을 2017년 8월 하츠네 미쿠의 목소리로 니코니코동화에 올렸습니다. 본인 곡으로는 처음 10만 재생을 넘겨 보컬로이드 전당입성을 이뤘고, 이후 100만 재생을 돌파해 전설입성 태그까지 붙었습니다. 우타이테 마후마후가 부른 영상은 2021년 12월 1억 재생을 넘겼으며, 마후마후는 같은 해 제72회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서 이 곡을 불렀습니다. 인터넷에서 태어난 노래가 연말 국민 방송의 무대에까지 올라간 셈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원문
1
「死にたいなんて言うなよ」
「諦めないで生きろよ」
そんな歌が正しいなんて馬鹿げてるよな

実際自分は死んでもよくて
周りが死んだら悲しくて
「それが嫌だから」っていうエゴなんです

他人が生きてもどうでもよくて
誰かを嫌うこともファッションで
それでも「平和に生きよう」
なんて素敵なことでしょう

画面の先では誰かが死んで
それを嘆いて誰かが歌って
それに感化された少年が
ナイフを持って走った

僕らは命に嫌われている
価値観もエゴも押し付けていつも誰かを殺したい歌を
簡単に電波で流した
僕らは命に嫌われている
軽々しく死にたいだとか
軽々しく命を見てる僕らは命に嫌われている

お金がないので今日も一日中惰眠を謳歌する
生きる意味なんて見出せず、無駄を自覚して息をする
「寂しい」なんて言葉でこの傷が表せていいものか
そんな意地ばかり抱え今日も一人ベッドに眠る

少年だった僕たちはいつか青年に変わっていく
年老いていつか 枯れ葉のように誰にも知られず朽ちていく
不死身の身体を手に入れて一生死なずに生きていく
そんなSFを妄想してる

自分が死んでもどうでもよくて
それでも周りに生きて欲しくて
矛盾を抱えて生きてくなんて怒られてしまう

「正しいものは正しくいなさい」
「死にたくないなら生きていなさい」
悲しくなるならそれでもいいなら
ずっと一人で笑えよ

僕らは命に嫌われている
幸福の意味すらわからず産まれた環境ばかり憎んで
簡単に過去ばかり呪う
僕らは命に嫌われている
さよならばかりが好きすぎて
本当の別れなど知らない僕らは命に嫌われている

幸福も別れも愛情も友情も
滑稽な夢の戯れで全部カネで買える代物
明日死んでしまうかもしれない
すべて無駄になるかもしれない
朝も夜も春も秋も
変わらず誰かがどこかで死ぬ
夢も明日も何もいらない
君が生きていたならそれでいい
そうだ
本当はそういうことが歌いたい

命に嫌われている
結局いつかは死んでいく
君だって僕だっていつかは枯れ葉のように朽ちてく
それでも僕らは必死に生きて
命を必死に抱えて生きて
殺してあがいて笑って抱えて
生きて生きて生きて生きて生きろ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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