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의 다음 날
永遠のあくる日
아도Ado
곡 소개
사랑을 해 버렸다는 고백으로 문을 열고, 눈물 자국을 씻어 내리는 비를 무지개의 예고편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곧바로 화자는 「왜 네가 여기 없는 걸까」라고 되묻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말을 괜히 강한 척 원망해 봅니다. 그 말이 무엇인지는 후렴에서 세 번 연달아 터져 나옵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리고 곧장 「「잘 가」처럼 말하지는 말아 줘」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이 곡이 다루는 대상은 연인이 아니라 「사랑해」라는 말 자체입니다. 화자는 그 말을 영화의 엔드롤에 비유합니다. 이야기가 끝난 뒤에야 흘러가는 목록처럼, 사랑한다는 말도 이미 끝난 자리에 붙는 형식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제 사랑해 따위 필요 없어」라고 잘라 놓고도 록밴드도 아이돌 가수도 결국 사랑해 사랑해였다고 인정하고, 「어째서 말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걸까」라며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진부하다는 걸 알면서 그 말밖에 없다는 자각이 이 노래의 뼈대입니다.
제목은 「너만 없어서, 영원의 다음 날 같아」라는 한 줄에서 나옵니다. 영원 다음에 오는 날이란 애초에 성립하지 않는 시간이고, 화자는 그 불가능한 자리에 놓인 채 「신이시여 그건 너무하지 않습니까」라고 항의합니다. 지금 시간을 1초쯤 멈췄다는 상대의 농담에 넋을 놓고 있었다고는 끝내 말하지 못했다는 고백이 그 바로 옆에 놓여 있어서, 못 한 말과 너무 흔한 말이 나란히 남습니다.
작사와 작곡은 보컬로이드 프로듀서이자 소설가로도 활동하는 てにをは가 맡았습니다. 2021년 밸런타인데이에 배급된 「ギラギラ」와 같은 제작진이 붙은 짝으로, 2022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맞춰 배급 한정 싱글로 나왔습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목소리만으로 활동해 온 Ado의 발표 순서로 보면 「心という名の不可解」 다음이자 『ONE PIECE FILM RED』의 「新時代」 바로 앞에 놓인 곡이고, 훗날 앨범 『残夢』에도 실렸습니다. 마지막에 남는 문장은 「그래도 우리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질리지도 물리지도 않고」입니다. 진부함을 이겨 내는 대신 진부함째로 껴안는 결론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0
恋をしてしまった 涙の痕 洗う雨は虹の予告編だ なぜ君がここにいないんだろう “世界一有名な言葉”強がって恨んでみたり La La La Love まるで映画のエンドロールだ あいしてるあいしてるあいしてるなんて 「さよなら」みたいに云わないでよね もうあいしてるあいしてるあいしてるなんていらない 「今、時間を止めたね。1秒くらい」 見惚れていたなんて云えなかったよ 君だけがいなくて 永遠のあくる日みたい 神様それはあんまりじゃないか まるでベタな映画のエンドロールだ あいしてるあいしてるあいしてるなんて 正しいことばっか云わないでくれ もうあいしてるあいしてるあいしてるなんて 聞き飽きたでしょう? ありふれた言葉 それでもロックバンドもアイドル歌手も 「あいしてる」「あいしてる」だったんだ (醜いぼくらのラブソング作ろう) どうして云わずにいられないんだろう (醜い あいしてるあいしてるあいしてる) おんなじ言葉繰り返している あいしてる (ラブソング あいしてるあいしてるあいしてる) まるで映画のエンドロールだったな 最後の君の笑顔は それでもぼくらはあいしてるあいしてるあいしてる 懲りずに飽きずに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あいしてる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