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 하늘을달리다(슬기로운의사생활시즌2 OST) 앨범 커버
국내

하늘을달리다(슬기로운의사생활시즌2 OST)

HYNN(박혜원)
0025
순위
전체#2,21980,198140
국내#75059,24268
아티스트 내#353
작곡이적
작사이적
노래방 번호
TJ8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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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하늘을 달리다'는 본래 이적이 2003년 정규 앨범에 담은 곡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 쓴 노래입니다. HYNN(박혜원)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Part 11로 이 곡을 다시 불렀습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병원이라는 공간과, 누군가에게 닿기 위해 부서짐을 각오하는 이 노래의 정서가 절묘하게 포개집니다.

가사는 절벽 끝에 선 화자의 두려움에서 시작합니다.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 있었고 /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그 막다른 순간,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가 구원이 됩니다. 이후 곡은 이카로스의 신화를 빌려 폭발합니다.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 갈 거야.' 날개가 녹아 추락할 줄 알면서도 멈추지 않겠다는, 파멸을 무릅쓴 사랑의 의지입니다.

2절에서는 화자가 자기 자신과 싸웁니다. '난 결국 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 /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 자기 의심의 바닥에서도 끝내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라고 외치는 구조가 이 곡을 단순한 사랑 노래 이상으로 만듭니다.

HYNN은 폭발적인 성량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발라드에서 강점을 발휘해 온 가수입니다. 12현 어쿠스틱 기타와 서정적인 피아노를 바탕으로 한 이 OST 버전에서, 그는 원곡의 절박함을 자신의 목소리로 고스란히 끌어올립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 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 갈 거야

내가 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희망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 갈 거야

허약한 내 영혼에 힘을
날개를 달 수 있다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 갈 거야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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