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날, 모든순간
이찬원곡 소개
작별처럼 들리지 않는 사랑 고백이 한 사람을 향한 평생의 약속으로 번지는 노래입니다.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라는 첫 다짐부터, 받았던 사랑을 이제 돌려주겠다는 화자의 마음이 또렷하게 잡힙니다. 고단한 하루의 유일한 휴식처였던 상대에게, 화자는 더 이상 긴 말을 보태지 않습니다.
곡의 중심에는 제목이 그대로 들어앉아 있습니다.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 꽃이 피고 지는 한 생애의 길이만큼, 다시 말해 언제까지나 곁에 있겠다는 뜻을 풀어 쓴 구절입니다. '모든 날, 모든 순간'이라는 제목 자체가 영원이라는 말을 가장 다정한 방식으로 옮겨 놓은 셈입니다.
후반부에서 화자의 시선은 미래로 향합니다. '알 수 없는 미래지만 네 품속에 있는 지금 순간 순간이 영원했으면 해' — 앞날을 장담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지금 이 순간이 영원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 사랑을 더 절실하게 만듭니다. 마지막에 '처음 내게 왔던 그 날처럼'을 다시 불러오며, 곡은 끝맺음이 아니라 시작의 감정을 되돌려 놓습니다.
원곡은 폴킴이 부른 2018년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OST로, 따뜻한 전주와 담담한 보컬로 사랑받으며 음원 차트 상위권을 오래 지킨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버전은 트로트 가수로 출발해 폭넓은 발라드까지 소화하는 이찬원이 다시 부른 것으로, 원곡의 잔잔한 결을 한층 진하고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옮겨 담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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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햇살처럼 빛나고 있었지 나를 보는 네 눈빛은 꿈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그 모든 순간은 눈부셨다 불안했던 나의 고된 삶에 한 줄기 빛처럼 다가와 날 웃게 해준 너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알 수 없는 미래지만 네 품속에 있는 지금 순간 순간이 영원했으면 해 갈게 바람이 좋은 날에 햇살 눈 부신 어떤 날에 너에게로 처음 내게 왔던 그 날처럼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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