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님이라부르리까
이미자009
작곡나화랑
작사김운하
TJ816
곡 소개
님이라 불러야 할지 당신이라 불러야 할지, 호칭 하나조차 정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이 노래는 열립니다. 사랑을 하면서도 그 사랑을 참고 살아야 하는 처지가, 첫 소절의 망설임 안에 이미 담겨 있습니다.
화자의 사랑은 겉으로 드러나지 못합니다. 마음으로만 그리워하고 마음으로만 사무치는 애타는 가슴, 밤이면 꿈에서나 다정히 만나보는 만남, 그리고 언제나 가슴속에만 간직해 둔 못난 마음이 노래를 채웁니다.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하느냐는 물음이 후렴마다 두 번씩 겹쳐 돌아오며, 죄지은 것 없이도 숨죽여야 하는 사랑의 서러움을 한층 깊게 눌러 담습니다.
이 곡을 부른 이미자는 절제된 애상을 담아내는 목소리로 「엘레지의 여왕」이라 불린, 1960년대 한국 가요계를 대표한 가수입니다. 「님이라 부르리까」는 1963년에 발표된 트로트로, 「열아홉 순정」, 「여자의 일생」과 함께 그의 초기 대표곡으로 꼽힙니다. 드러낼 수 없는 사랑의 정한을 크게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도 또렷이 전하는, 그의 정갈한 창법이 잘 살아 있는 곡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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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나 다정히 만나보고 잊지 못하고 언제나 가슴 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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