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외로운술잔
성빈(최윤하)1015
작곡임석호
작사임석호
TJ83359
곡 소개
테이블 위에 차갑게 식은 술잔과 마르지 않은 눈물 자국이 먼저 놓입니다. '그대가 내게 남긴 건 차디찬 술잔과 눈물'이라는 첫 줄은 이별 후의 빈자리를 사물 하나로 압축합니다. 누구도 채울 수 없는 마음의 빈 잔처럼, 화자는 사랑을 비워둔 채 허공을 맴돕니다.
곡의 가운데에는 지킬 수 없었던 약속이 자리합니다. '너는 내게 말했지 샘물이 되어달라고, 너는 작은 돌이 되어 영원히 잠겨 있겠다고'라는 구절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나마 곁을 떠나지 않겠다던 다짐을 옛 노랫말처럼 되새깁니다. 그러나 곧이어 '그러나 덧없는 사랑'이라는 한마디가 그 약속을 무너뜨립니다. 영원을 말했던 언약이 결국 술잔에 담긴 씁쓸함으로만 남는 것입니다.
반복되는 후렴은 같은 말을 두 번 곱씹는 술자리의 정서를 닮았습니다. '이별의 아쉬움만이 씁쓸한 술잔에 담겨 나를 울게 하네요'라는 구절이 거듭되며, 마지막에 '나를 울게 하네요'를 한 번 더 떨구는 마무리는 미련이 쉬이 가시지 않음을 드러냅니다.
이 곡을 부른 성빈은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묵직하고 낮게 깔리는 음색으로 동굴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은 트로트 가수로, 본명 최윤하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석호가 작사와 작곡을 맡은 이 곡은 잔을 비우며 옛사랑을 곱씹는 정통 트로트 발라드의 결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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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내게 남긴 건 차디찬 술잔과 눈물 이대로 아무말 없이 아픔을 갖자 누구도 채울 수 없는 마음의 빈 잔과 같이 허공을 맴돌고 있네 사랑을 비워둔 채로 너는 내게 말했지 샘물이 되어달라고 너는 작은 돌이 되어 영원히 잠겨 있겠다고 그러나 덧없는 사랑 이별의 아쉬움만이 씁쓸한 술잔에 담겨 나를 울게 하네요 너는 내게 말했지 샘물이 되어달라고 너는 작은 돌이 되어 영원히 잠겨 있겠다고 그러나 덧없는 사랑 이별의 아쉬움만이 씁쓸한 술잔에 담겨 나를 울게 하네요 나를 울게 하네요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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